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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의 기원, 외계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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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2/06/18 | ㆍ조회: 1274 | |
| ㆍ추천: 10 | ㆍIP: 121.xxx.169 | |
인류의 기원이 외계인이라는 설정은 무척 흥미롭다. 예전의 <미션 투 마스>와 요즘의<프로메테우스>가 이런 가상 설정으로 만든 영화들이다. 사실이라면...상상은 자유니까........ 그들은 왜 지구에 그들의 DNA를 뿌렸을까? 어떤 식으로 뿌렸을까? 지구와 인간은 언발란스하다. 전기톱으로 우람한 나무들의 밑둥을 잘라버리는 인간들을 지구가 진화시켰을 리가 없다. 동물은 땅 위에서 진화를 했겠지만 인간은 아무래도 지구의 산물이 아닐 수도 있다. 흙을 시멘트로 덮고 바다에 썩지 않는 쓰레기를 버리는 인간은 외계인 출신임이 틀림없다. 낯선 외계인들이 그들 창조와 생성의 비밀을 찾아 방황하였으리라 여겨진다. 그리고는 어느날 지구를 발견한다. 그들은 창조의 근원을 찾기위한 실험으로 지구 위에 그들의 자손인 어린 남녀를 내려놓는다. 저희들 민족의 잃어버렸던 태초를 재현한 것이다. 자신들의 근원을 유추할 수 있을까 하여 그들을 멀리서 관찰한다. 그리고 그들이 인간의 시조이다. 아담과 하와. 인간은 번성하며 또한 스스로 생성의 근원을 궁금해한다. 아담과 하와는 어디서 뚝 떨어진 것일까? 누군가가 땅의 생명인 흙으로 만들었을까? 물 아닌 땅 위에 모든 동물들은 털이 있는데 왜 인간만 없을까? 인간은 지구에서 태어난 존재가 맞을까? 지구에 어울리는 존재일까? 신일까? 진화일까? UFO를 타고다니는 외계인일까? 외계인들은 그들이 창조된 초기 의식의 흐름을 인간의 역사를 통해 얻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가 신석기의 의식과 생활을 연구하는 것처럼. 오랜 과거의 일로서 잊혀져버렸던 그들의 초기 의식을 현대 인간을 통해 다시 재현시키고 있을 수도 있다. 같은 유전자를 공유한 이유로 외계인들의 역사와 지구의 역사는 비슷한 과정을 겪을 것으로 여겨진다. 즉 문명과 사회와 과학 기술의 진보는 그들의 과거와 비슷하겠다. 당연 그들이 훨씬 앞섰으리라 여겨지지만. 문제는 그들이 언제까지 기다릴 것이냐는 것이다. 같은 종족으로 여길 것인가? 아니면 실험실의 몰모트로 여길 것인가? 가 문제이다. 그들의 행성이 이미 핵전쟁으로 파괴되어버렸을수도 있다. 곧 지구가 그렇게 될 것이므로. 그렇다면 그들은 핵 전쟁으로보터 지구를 구하려 할 것이다. 곧 정체를 드러낼 수 밖에 없겠다. 지구엔 지구인 보호구역이라 하는 소웨토같은 격리되고 통제된 공간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들이 우리가 알고 있던 신이었을까? 그 후에도 그들은 우리의 신일까? 아니면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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