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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아! 너무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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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09/06/19 | ㆍ조회: 11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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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12일 기아봉사단 파송예배 정정섭 회장님과)  사랑하는 28회 친구들에게 먼저 감사하고 고맙다는 이야기부터 하고 싶다. 지난 5월 15일 한국을 방문해서 한달동안 너무나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며칠전에 이곳 필리핀에 다시 들어 와서 선교 사역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6일에 대둔산 산악 모임에 참석하고 싶은 마음은 엄청나게 있었지만 바쁜 일정 때문에 참석 하지 못해서 아쉬움만 남겨 있네. 우리 동창중에 나를 위해서 십시일반으로 후원 해준 친구들에게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구나. 어떤 친구는 내 계좌 통장에 너무나 고생한다고 적지 않는 돈을 보내 온 친구가 있다. 나는 자랑스러운 28회 친구들이 있어서 더욱 더 힘이 난다. 그리고 한국을 방문 했을때 제일 먼저 달려온 병현이,민영이,재령이,재풍이,병호,용일이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이야기 하고 싶구나. 나는 지난 6월12일에 "떡과 복음"을 전하는 기아대책 선교사로 파송식을 받았다. 여러 친구들의 후원으로 이제 기아대책 본부 선교사로 한알의 썩어지는 밀알이 되기 위하여 헌신하고자 한다. 믿지 않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나를 위해서 많은 기도 부탁 한다. 부족한 나를 위해서 하나님께 신실하고, 이웃에게 성실하며, 그리고 자신에게 진실한 선교사로써, 주님께서 주신 선교의 사명을 목숨보다 귀하게 여기며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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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스페로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