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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 도는 인생(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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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09/06/18 | ㆍ조회: 1434 | |
| ㆍ추천: 0 | ㆍIP: 121.xxx.43 | |
돈이냐 국가냐의 차이뿐이지, 조직사회의 체질로 봤을때야그다. 정부라도 똑같다. 긍게 이맹박도, 젠또깡도 한번씩 나서는것아닌가. 그게 그렇게 쉽지않다는걸 좃잡고 반성시켜야 되는데...... 머 그건 그렇고, 이것만 비슷하다 이거다. 회사가 무슨 새로운 사업을 할때, 소위, TFT(task force team, 소위 짬뽕 ㅎ~)를 구성한다해도, 어차피 기존의 조직을 이용해서 하기때문에, 사실 좀 어렵다. 왜냐면, 새술은 새부대에 담지않는한, 기존의 사업을 키으는게 확률적으로는 더 낫다 이거다. 군대 다녀온 사람들은 알거다. 새 부대맹근다고 기존부대에서 착출하는 인원들.....전출...... (군대안갔다온사람은 희민이 한테 물어보믄 친절하게 갈챠줄끼다 ㅋ~) 하여, ARM 사업을 한다고 나한테 7명을 붙여놨는데, 이게 미치고 폴짝 뛴다..... "삼성"....인력이다. 울나라 대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기업이다. 인력이 안좋다는게 아니다, 근디......신입사원......은 다 똑같다. ㅠ.ㅠ 제대로 써묵을라면 3~5년 경력자를 붙여줘야 하는데, 3명은 신졸, 4명은 전출... 우째 초장이 벨로 안좋다고 느꼈는데.....결국 나만 죽어라 이거다. 설계팀장은, 같은 79학번으로 나중에야 알게 되었지만 학교때 정기성이랑 친한사이였다고한다. 나야머, 서울갈 돈이 없어서 수원까지밖에 못가 아주대에 주저앉았지만,(히히 공부도 못했지롱~~) 하튼 서울대(삼성내 서울대끝발~~~죽인다..)졸에 KAIST박사이기도 하고, 재수했다고 하기에 머 꼬리 내릴수밖에 없지않은가. (군대다녀온 나보다 4년입사가 빠르니.....계급장에 눌릴수밖에 없다. ㅠ.ㅠ) 난중에, 정기성, 설계팀장, 나 셋이서 술마신적 있는데, 이짝에게는 야, 자, 저짝에다는 네, 예........으~~~~~ 미챠~~ (같은79학번......그랑께 공부잘해서 좋은학교가고, 군대도 안가고 구래야한디.....ㅠ.ㅠ) ARM본사가, 영국 케임브리지에 있는 관계로, 출장을 수십번 갔어도, (Heathrow공항에서 케임브리지행 버스를타고...) 버킹엄 궁전 구경도 못했다. 그때 기성이가 영국에 있다는걸 알았더라면...... (난중에, 죽어라고 고생한뒤로, 한국에 귀국한다고 전화가 왔더라......으~~웬수~~~빨리좀말하지......) 5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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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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