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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뉴스> 김찬희와 김성수 친구는 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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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3/04/16 | ㆍ조회: 1182 | |
| ㆍ추천: 0 | ㆍIP: 121.xxx.169 | |
  김찬희와 김성수 친구는 어제 시내 모 주점에서 술을 한 잔씩 나누다가 생각으로는 인생을 바꿀 수 없으니 습관으로 인생을 바꾸겠다고 맹세하고 (인생의 또 다른 도전을 하겠다고 맹세하고) 2013년 12 월 31일까지 수영 자유형 200 미터에 도전장을 냈다. 수영에서 200 미터라는 의미는 곧 호흡이 완벽할 때만이 가능한 거리이다. 100 미터는 헐떡거리며 우격다짐으로 갈 수 있지만 200 미터는 자유형을 완벽 마스터 해야만 가능한 거리이다. 이 글은 김찬희 친구와 김성수 친구의 허락하에 올린다. 그럼으로 두 친구는 이 도전을 천하에 고하고 절대 물러설 수 없음을 배수진 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 당장 정식 레슨을 받겠지만 개인 코치로 <트라이애슬런> 출신의 강대화가 도와주기로 하였다. 그들이 연말까지 성공하기를 빌며 문자 한 번씩 날려주시라. 이제 모두가 다 알게 되었으니 빼도박도 못한다는 것을 두 친구로 기억하게 하시라. 가끔씩 두 친구의 수영에 대해 중계할 생각이다. 혹 수영을 못하는 친구들도 200 미터에 도전 한 번 해보는 것이 어떠할까 한다. <연합 뉴우스 - 이갱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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