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고등학교28회

二八山友會 공식마크 여론조사
ㆍ작성자: 이재령	ㆍ작성일: 2009/12/15	ㆍ조회: 2121
ㆍ추천: 0	ㆍIP: 220.xxx.110	bdc3bec801.jpg (339KB) (Down:16) bdc3bec804.jpg (333KB) (Down:14)

한해를 마무리하며

올해는 우리 친구들 모두에게 참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일만 기억하고
아픈 일은 교훈삼아 추억으로 묻어둔채
한해를 보내고 싶습니다.

올해 28친구들은 30주년 행사도 잘 마무리하고
두번의 연합산행이 여러 친구들과 함께 정을 통하고 맘과 몸도 튼실해진 기회였다고 믿습니다.
이즈음 이팔산우회의 상징마크가 필요할 것 같아 시각디자인 전공자의 도움을 받아
몇가지 시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기본 구도는 목포고의 모표, 잠룡, 28회, 목포입니다.
색상은 우리의 상징색인 빨간 단색과 초록, 노랑, 빨강은 조합한 두 종류입니다.
시안 1, 목고+방패+잠룡+28산우회의 조합물로 빨깡색으로 통일했습니다.
시안 2, 시안 1를 기본으로 방패위 목포시의 상징마크를 넣고 세가지 색상을 조합한 것입니다.

좋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 추신
연말산행은 일정조절이 쉽지 않아
12월 26일(토) 올해의 마지막 주일 토요일로 정하였습니다.
장소는 청계산입니다.
미흡하지만 모이는 친구들끼리 송년회를 겸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일정은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보해 2009-12-15 11:32	재령이가 서울 체육대회 모임에서 다를 기수의 깃발을 빌여 오더니.... 어째도 하나 있기는 있어야 겠더만..... 우리 기수만 없으니까.... 개인적으로 시안2 가 괜찮아 보이네. 디자인이 현란하지만 의미가 있어보여서 참 좋다. 수고 했다.... 박수 짝짝짝.....

이재령 2009-12-15 11:37	참고로 우리 모교의 뒤산(**산)을 숨은 그림으로 넣고, 등산모임인 만큼 건강을 지키는 방패를 형상화했습니다.

강민영 2009-12-15 11:58	진즉부터 28산우회 상징을 만든다고 했었는데.. 회장께서 직접 수고한 작품들을 보니 절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고맙고... 조금복잡한 주문같지만.. 시안1에 목포시 상징물을 넣고 이팔산우회의 이팔을 28로 바꾸어서 시안을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28은 숫자일때가 더 의미가 있을것 같고 붉은단색은 28산우회를 강렬하게 인상을 남길것 같습니다 또한,내가 깃발 제작을 많이 해봐서 아는데 단색이 돈이 적게 듭니다..ㅎ

김대철 2009-12-15 12:30	준회원도 발언권이 있나? 1안 우상부 + 대두 아이디어(이팔을 28로) 1안이 눈에 선명하게 들어오고, 보해 말대로 깃발까지 생각한다면 가로가 길어야겠지. 목포고 상징(쌍잠룡)안에 이미 목포가 있기 때문에 목포를 뜻하는 삼학은 의미의 득 보다는 산만의 실이 크겠다. 한자 이팔보다는 숫자 28이 동문회 및 대외 행사에서 각인효과가 클것 같다.

양인상

2009-12-15 15:18

목포 상징 삼학은 빼도 될 듯하다. 세마리 학인지, 세마리 돌고래인지.. 분명해 보이지도 않다. "목포고" 상징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나도 숫자 28이 더 분명해 보일거란 생각이다. 26일은 내가 오사카에 있을 거라서 산행에 동참 못함을 양해 바란다. 모두들 즐겁고 건강하게 산행 바란다.


김대철	돌고래라, 기발한 이미지 상상력이다. 실제로 학보다는 돌고래처럼 보이네. 삼학에 파묻혀 돌고래는 생각도 못했는데. 그런데 왜이렇게 웃음이 나오냐? 인상이 의도는 유머가 아닐텐데. 학자로서의 본 모습, 기대가 크다.	12/15 16:58

진용출

2009-12-15 17:28

용이 이가 날카로워서 너무 성나 보인다..그러니 입에 여의주를 물려 주면 어떨까..그리고 산우회라는 명칭보다 조금 세련 된 명칭은 없을까...산에 오르는 모임이라고 해서 꼭 산이라는 명칭보다 뭔가 의기 투합,건강,행복,삶의 활력을 의미하는 함축어는 없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희민아 작명을 해다오...ㅎㅎ


김대철	용출아 갑자기 헷갈리는데, 용이 여의주를 입에 물고 있냐? 문득 여의주를 발에 쥐고 잇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에서는 불이 뿜어져 나오지 않냐? 여의주를 입에 물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나이가 들어서인지 많은 것이 헷갈린다.	12/15 17:41

보해	이게 우리 28회의 상징깃발이 되는건지는 모르겠다만... 뭐... .산을 좋아하는 친구들 의견이니까.... 딴죽 걸기는 그렇네. 28산우회... 오래전에 써 왔던 이름이기도 하고.... 근데... 돌고래... 재미도 있고....참 기발하다 그 생각이.... 사실 목포의 시조는 학(鶴)인데.... 물개도 괜찮네...... 정력의 상징이니까.... 여의주 대신에 불알을 하나 그려 넣지.... 물개 불알...ㅋㅋㅋ	12/16 09:10

정기성 2009-12-16 09:02	험험.... 나도 1안에 1표

박종서

2009-12-16 12:10

물개 ,학 (어째든) 대신 그 자리에 태극마크를 언져 보는것이 어떨까 ??


박종서	그리고 굳이 "산우회" 라는 명칭보다는 그냥 "목고28회 상징"마크로 해도 ...	12/16 17:30

차성호 2009-12-17 10:21	참고로 "목고 28회 휘장은 이미 제작되어 현재 있지 않나?" 회장단이 보관하고 있을 건데. .아마.. 있다면 이건은 "산우회"마크의 범위로 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

이덕배 2009-12-18 21:49	1. 두마리 용이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있는 형상보다는 한곳을 동시에 향하는, 마음을 모으는 형상이 목포고 방패상을 들어올리는 형상이 좋을 것 같고 2. 목 부위의 털이 용의 신성함을 상실시키는 느낌을 주기에 좀 단순했으면 하고 3. 맨 아래 28산우회라고 씌여진 글씨가 있는 형상은 용이 승천할때 일어나는 물의 출렁임을 넣을 수 있다면 좋겠네. 대반동 해수욕장 앞 용머리가 생각나게... 재령이의 노고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