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쪽에 있는 물레방앗간 같네 아마도 섬주민들이 이용하는 유일한 방앗간 같기도 하네. 이곳은 아마도 시골머슴들의 쉼터이기도 하고, 동네총각,처녀들의  사랑이야기가 있을법도 하네.
 

이곳은 아마도 깊은산골에 있는 물레방앗간 같네 주변경관이 바위와 잘 조화가 되어있네. "꿍꿍" 힘차게 돌아가는 물레방아의 큰수차가 힘차게 돌아가는 듯 느껴지네 
 

이 물레방앗간은 좀 역사가 느껴지는 것 같네 아마도 일제시대 만들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 우리고향 오래된 초등학교에 가면 대개 지붕양식이 기와로 벽주변이 나무로 촘촘이 엵어져 있었네. 이곳에서 얼마나 많은 수탈이 있었는지~~ 

우리고향 곡성에 가면 이런 돌로쌓은 다리가 있었네. 마을동네사람들이 해마다 강물이 불면 학교 못가는 애들을 위해서 고육지책으로 만들었다네. 가끔씩 동네 아저씨들이 술한잔씩 먹고 오다 빠지기도 했었지

이곳이 광주-창평가는길목에 있는 방앗간과 유사하네. 아마도 6,70년대쯤 잘나가는 방앗간 같네

지금은 주변이 논두렁으로 변했지만 한때는 이곳이 나락들로 가득했으리라~~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시골 방앗간이네. 녹쓴 발동기연결회전축과  줄들이 설기설기 엵혀있네 이곳에서 많은 사고가 났었지  

이 방앗간 나락넣는 나무통은  요술을  부렸지. 방아찧고 나면  주인이 쌀홈통에서 한말씩 되는 쌀을 나오게 했지~~

방앗간주인들이 그홈통에서 이윤을 남겼네.

 
이 발동기도 한때는 잘나가었지, 동네 아저씨들이 발동기 시동이 꺼지면 주변에 몰려와서 고개를 꺄웃뚱거리며, 발동기를 만지기도 했었지 발동기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는 것 같네.  

 
나는 이런 새끼꼬는 기구를 사진으로만 본 것 같네. 시골에서  이런기구를 좀처럼본적이 없다네. 누가 만들었는지

 아이디어가 좋네. 

이 정미소의 밧줄이 힘차게 동력을 연결해 주었지 꼭 돌아가고 있는 듯하네  

어느시골마을 어귀에 있는 쌀도정하는 정미소 같네 이곳에서 쌀을 찧어 도시에서 자치하는 아들딸들에게 부쳐주기도 했었지

지금은 거의다 없어지고 말았지만 한때  시골정미소는 그지역의 유지이기도 했었지  
 

 나락을 쌓아놓고 정미소에서 순번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네. 촌노의 뒷모습에서 우리시대 아버지의 모습을 보는 듯 하네

 쌀방아 찧어서 도회지에서 학교다니는   아들딸 등록금 마련하려는 것 같네.. 수심이 깊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