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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신안 암태 옛노두길 사진 찾았다.
ㆍ작성자: 갱호	ㆍ작성일: 2012/05/21	ㆍ조회: 3095
ㆍ추천: 10	ㆍIP: 121.xxx.169

사진 찾았다...
옛 노두길이라는 곳이다. 저 먼 섬까지 돌을 깔아 길을 만들었다는 세계 유일의 바다 돌다리라고 한다.

길 양 옆으로 그때의 돌 길이 지금도 남아있다... 바다에 징검다리라니 상상이 안간다....
길이도 엄청 길던데...

윗 섬이 자은 , 아래가 암태 .. 연결된 곳이 추포 섬이고

건너 보이는 가까이 추포 해수욕장은 쓰레기로 꽝이었고

자은의 어느 해수욕장 소나무가 너무 멋지드라... 바다를 배경으로
아래가 해수욕장이고...

멋진 소나무 사진 한 장 더...

갱호

2012-05-21 14:48

길이 2.5 킬로 라고 되어있다.
신비의 바닷길처럼 되어있으니 가능했겠지만.....


보강	역시 전문가는 다르다 감쏴~~~	5/21 15:51

보강	추포도 소금꽃/이생진 염전에서 소금물 받아먹고 사는 함초鹹草 짜다고 찌푸리는 일이 없다 심해숙沈海淑씨도 함초 같다 이름 석자가 모두 삼수변이라며 바다와의 인연을 자랑하는 여자 육지에서 시집 와 얻은 벼슬 부지런한 여리장女里長 깊은 바다 맑은 물 심해숙深海淑 추포염전 김대식씨 부인 사내는 고무래를 밀고 여자는 소금차를 밀고 창고에서 흘러나오는 ‘목포의 눈물*’은 그래도 짜다 염도 2도의 바닷물을 폭염에 구워 25도의 해수에서 피는 하얀 소금꽃 소금꽃이 필 때마다 김씨 부부는 얼굴이 환하다 암태도에서 또 작은 섬 추포도로 들어와 천일염 만들기 30여 년 아내를 강원도 삼척에서 추포도까지 데려오는데 김씨는 섬이라는 말을 숨겼다는 소문 그래서 속은 것 같다는 뒷이야기 속아 사는 여자가 어디 한둘인가 오늘도 저문 하루 백설 같은 소금을 거둬 창고에 밀어 넣는 ‘목포의 눈물’ 그래도 눈물은 짜다	5/21 19:04

생사일여 2012-05-22 13:14	야~~! 텐트치고 캠핑하기에 그만이구만.. 특히 송림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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