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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고 28회 재광 동창회 해외 여행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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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3/08/29 | ㆍ조회: 15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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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8일 1차 동창 모임을 갖고 2차 맥주를 한잔 하면서 10월 가을 여행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재광 동창회의 문화로 자리 잡은 가을 여행은 항상 가족을 동반하여 매월 28일 늦게까지 모임을 갖는 동창회를 가족들에 이해 시키면서 가정간의 우의를 돔독히 하는 자리로 꾸며져 왔다. 그래서 내심 집 사람들도 가을 여행을 기대하고 있어서 2013년 가을 여행은 조금 특별한 이벤트가 필요하다는 느낌으로 여러 장소를 물색하던 중에... 제주도,청산도,홍도,....등등이 거론 되다가 이번에 해외로 한번 저질러 보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던 중 많은 인원이 동원되는 관계로 경비,시간적 제약등을 고려해서 1박2일로 대마도를 다녀오기로 의기 투합을 했다.. ... 2013년 8얼 28일 여행 구체화를 하던 중 가을 여행에 대해 여러 애로 사항으로 동창회 속성상 해외 여행은 무리라는 이야기도 이야기도있었지만(솔직히 쉽지는 않지요,,,) 80%이상의 압도적 지원으로 해외 여행을 결의 하게 되었다... -이는 동창회 역사상 감히 넘보기 어려운 일대 사건이라고 할 만한 초대형 이벤트이다.- 이리하여 잠재적으로 추진팀을 꾸려서 일을 진행 하기로 했다... 1.일시:2013년 10월 26일~27일(1박2일) 2.장소: 부산 아래에 있는 대마도 3.추진 팀 구성 1)추진 위원장: 박정옥 2)추진 부위원장 겸 재무 담당:이선경 3)통역 및 간사:진용출 4)역사 해설 담당:김덕진 5)홍보 담당:임동후 4.향후 추진 일정 1)9월 첫주:추진팀 세부 지침 마련 2)9월 6일까지:여행사 조율 및 경비 확정 3)9월 13일:경비 입금 및 인원 확정 4)10월 11일:여권 준비 및 개인 준비물 통보 5)10월 18일:최종 인원 점검 및 경비 송금 6)10월 26일:대마도 정복 5.대마도까지 이동 방법 1) 광주<->부산(버스 이용) 2)부산<->대마도(고속페리 이용) 5.해외 여행 추진에 있어서,,, 1)해외 여행이기에 정확인 인원 파악이 필수 2)회원들의 지출 경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적 자금 지원 3)가족 동반이 원칙이나 사정에 의한 개인 참여도 가능 4)대마도는 실효적 지배를 일본이 하고 있기에 여권/출입국 심사/휴대품(술,담배,위험물 등 소지 한도 및 불가 품) 체크 5)휴대 전화 충전:일본 타입 100V용 별도의 플러그(시중에서 천원 정도) 필요 6)대마도에도 규모는 작지만 면세점이 있음 7)일본은 비자 없이 여행 가능. 이상의 대략적인 내용을 정리하여 올렸으며 향후 진행 사항은 추진팀에서 게재를 할 것입니다.. 아시아 최강 목고 28회 재광동창회 멋나게 기획해서 가족들에게 사랑을 받아보자.. 끝으로 <추진 위원장의 공약 사항: 여행을 치밀하고 알뜰하게 기획을 해서 재광 동창회 다운 행사를 만들어 보겠다...> 재광 동창회 아쟈 아쟈~~ 파이팅!!! GO GO 어느 대마도 여행기---퍼옴--- 최근에는 관광뿐 아니라 대마도에서 트레킹과 낚시 등 다양한 레저를 즐기려는 여행객도 많아지고 있다. 부산에서 가까운 지리적인 이점과 바다와 산으로 이뤄진 아름다운 자연 환경 덕분에 인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대마도는 부산에서 49.5㎞ 떨어져 있으며 면적은 거제도의 1.7배 크기 정도로 길이 약 82㎞, 폭 약 18㎞에 이른다. 대아고속해운 독점 취항이었던 대마도는 지난해 미래고속 JR큐슈고속이 공동 운항을 시작해 취항 횟수가 하루 2~3편으로 늘었다. 부산에서 출발한 배는 약 1시간 뒤 대마도의 작은 항구도시 히타카쓰에 도착한다. 히타카쓰에서 대마도 번화가인 이즈하라까지 차를 타면 2시간30분이 소요돼 당일 여행으로도 충분히 주요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다. 며칠 머물며 대마도의 아름다운 자연도 체험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것도 좋겠다. 대마도에는 깨끗하고 예쁜 해변들도 많은데 그중 미우다 해변은 ’일본의 해변 100’에 선정되기도 했던 곳이다. 바다 색깔이 특히 예쁜 아담한 해변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만끽하자. 대마도를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여럿 있다. 에보시다케 전망대에 올라가면 대마도의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과 아소만을 이루는 크고 작은 섬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다 위로 여기 저기 솟은 초록 섬들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한국이 무척 가깝게 보이는 한국전망대도 있다. 대마도를 대표하는 산, 아리아케를 등반하는 것도 좋다. 해발 558ｍ로 높지 않아 가볍게 트레킹하기에도 좋고 전망도 훌륭한 편이다. 약 2시간30분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최익현순국비와 덕혜옹주 결혼봉축기념비 등도 주요 볼거리다. 대마도 중심가 이즈하라에서 맛있는 식당도 찾아다녀보고 쇼핑몰에서 기념에 남을 만한 선물도 구입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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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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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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