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옆에 있어서 옛날 주막자리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 마루바닥에서 술상차려놓고 동네 청년들이 놀았던 것 같네

그 젊은청년들은 어디를 갔을까?   



이 집은 전형적인 선생님집이네 옛날 시골에 있어봤는데 확실히 선생님들은 깔끔하더라고 ~

혹시라도 제자들이 오면은 볼까봐서 정갈스럽게 하고 살지 ㅎㅎ




언덕배기에 있는집들은 대개 동네에서 천대받는사람들집이었지 머슴들이 살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 
돼지막도 있고 뒷깐도 보이네

전형적인 시골농부집이네  우리어머니 아버지세대들은 이런모습들을 보면서  살아왔지 새마을사업이전에 있었던집인 것 같네  




 따스한 봄날에 씨앗뿌리기 위해서 소로 쟁기를 갈고 있그만 도시에 사는 우리들은 좀처럼 볼수가 없지

두메산골에서나 볼수 있는 풍경이네



강진에 가면 "김영랑" 생가같이 생겼네 장독대가 운치가 있네 그려 ~ 별채도 한채 있어서 아들며느리 같이 사는집 같네  




제주도인 것 같네  요즘 제주도도 많이 변했을 것 같은데~ 중국관광객들로 특수를 누린다고 하네


차가운 겨울인 것 같네 산골동네에 가면 이런모습들을 볼수 있지

동네아이들이 동구밖에서 뛰어노는 모습들이 상상되기도 하네
그많던 아이들은  어디로 떠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