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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농촌진흥원 벚꽃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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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3/04/04 | ㆍ조회: 1331 | |
| ㆍ추천: 0 | ㆍIP: 210.xxx.27 | |
 해마다 4월이 오면 찾아보는곳이 있네. 광주 옛 농총진흥원 벚꽃이네. 암울하던 시절~~ 광주시민의 안식처요, 유일한 나들이 구경이 진흥원 벚꽃구경이네. 1980년초 20대의 어린나이에 직장동료들하고 소주한잔 했던곳이기도 하지~~ 일제 암울했던시절 심겨졌던 왕벚꽃이 20여그루정도 되는데, 해가 갈수록 더욱 빛을 발하네. 그와중에 그곳 상권이 2주정도는 들썩거리지~~ 즐비한 포장마차속에는 한시름 달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다네. 어제는 퇴근길에 직장에서 그곳으로 20여분걸어서 한번 가보았네. 마침. 해마다 찾아오는 품마타령이 내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네. 구슬픈 한많은 사연을 노래속에 가득 담아 시민의 발걸음을 붙잡았네. 광주사람이라면 , 한번쯤은 들러야만 하는곳~~ 그곳에는 광주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서가 담겨있기도 하지. 어제도 내발걸음은 품바타령 무대 가까이 있었네. 노래를 좋아하기에 노래소리에 나도 모르게 그쪽으로 향했다네. 품바타령를 보려고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었네. 대부분 우리민족의 "애환:이 담겨 있기에 50대 이후 사람들이 많았네. 여하튼 광주는 살아있엇고, 꿈틀거리고 있었네. 서울,부산,대전,대구 등 전국각지에 살고 있는 친구들중 광주에서 학교를 나온친구들은 한번쯤은 가봤을것이라 생각하네. 80년대 대학시절 그곳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리라 ~~~~ 이제는 날씨기 풀려 포근한날씨기 연일 계속 되네. 주말에는 비소식도 들리는데.. 건강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친구들에게 건강관리를 당부한다네. 인생을 살면서 "항상 긍정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네. 지나온 젊은시절 어찌 살아왔든, 동창들을 아끼고,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네. 이번 광주동창회에서는 83년5월 광주동창회가 발족된이후 30여년이 흘러 내가 동창수첩을 한번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네. 그 취지는 잊혀진동창들의 옛모습들을 수첩에 담아보려고 한다네. 그러면서 동창들의 결속력을 더한층 다져보려고 하네. 회장, 총무에게 자료를 6월말까지 제출하라고 했으니 금년한해는 무엇인가 "의미있는" 한해가 될 것 같네. 동창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 했다네. 첫째 꿈과 사랑이 넘치는 동창회 둘째 동창회 활성화와 위상 제고 셋째 동창 상호간의 연대의식 고취 넷째 불참 동창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 오랜세월동안 동창회를 지켜보면서 내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 해보았네. 4월 한달도 건강에 유의하면서 좋은 계획들을 세워 보시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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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
이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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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