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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의 봄기운이 느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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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4/03/14 | ㆍ조회: 991 | |
| ㆍ추천: 0 | ㆍIP: 210.xxx.62 | |
 우리동네에도 바야흐로 봄이 왔다네 화사한 봄꽃이 우리아파트를 환하게 비쳐주고 있네 이제는 봄이 진정 온것일까? 무등산에는 아직 찬기운이 맴돌고 있더니 오늘은 따뜻한 봄기운이네. 추운날씨보다는 아무래도 우리나이때는 따뜻한것이 좋더라고~ 마침 오성일이가 우리홈페이지 유지,정비를 한다는데 한가지 제안좀 하려고 하네 목포,광주 서울 등 동창회장단들은 유일한 우리동창홈페이지에 관심좀 가졌으면 한다네. 우리동창들이 소통의 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일상적인 우리들의 이야기들을 1년에 한편씩 썼으면 한다네. 잘쓰고,못쓰고를 떠나서 회장,총무로서 소통의무대를 만들어보자는 것이네. 우리나이도 머지않아 60이 다가오는데~ 그동안 살아오면서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는것이네. 인생을 살면서 주변을 너무 의식하면 발전이 없다고 생각하네. 물론 건전한 이야기를 써야겠지, 그러나 좀 재미를 더해서 우리들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것도 좋다고 생각한다네. 우리동창들이 모임을 갖더라도, 의미를 부여하고 만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나이때는 좀더 진솔하자는게 내 지론이다네. 내글을 읽고 공감이 가는친구들은 지나온과거를 훌훌 털어버리고, 우리동창홈페이지에 살아온 자기이야기들을 한편씩 실어주기 바라네. 이제 봄은 이미 우리들 마음속에 온 것 같네 어느책속에 좋은말이 있어서 올려보네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 가는냐?"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보이시는가.. 저기.. 푸른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 조각 흰구름.. 그거,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가지만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운가.. 진정..여유 있는 삶이란.. 나,가진 만큼으로 만족하고 남의 것 탐내지도 보지도 아니하고 누구하나 마음 아프게 아니하고 누구 눈에 슬픈 눈물 흐르게 하지 아니하며 오직.. 사랑하는 마음하나 가슴에 담고 물 흐르듯.. 구름가듯..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 것이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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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일
이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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