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에 아침식사를 하고 마지막구간 동강-수철구간 시작....

 민박집에서 산청-함양 추모공원을 바라보면서 1키로정도오면 이 팻말이 나타나는데 이 팻말을 따라 산길구간으로 진입....

 불어난 물때문에....이렇게 건널수 밖에....

 이렇게 아름다운 길을 따라 보면 야생화의 천국구간을 지나게 돼지....몇게 보고 가지...

 닭의 오줌냄새가 나고 등처럼 생겼다는 계요등...

 칡꽃도 아름다울수 있다는....

 꽃며느리밥풀....

 정말 잘생긴 원추리....

 누리장나무.....

 며느리배꼽.....

 자..이제 산길을 본격적으로 타기 시작...그러나 경사도는 그리 심하지 않음....먼저 얘기하지면 제5구간 동강-수철구간은 지리산둘레길보다는 산악회에서 하루 등반하는 등반코스라는 말이 더 적합하다는 나의 생각.....

 이런길을 따라 오르다보면...

 상사폭포야....그옛날 여인을 사모하다가 상사병에 걸려 죽은 총각이 뱀이 환생하여 좋아하던 여인의 몸속으로 들어갔는데 놀란 여인이 뿌리쳐 죽은 그자리에 바위가 생기고 폭포가 생겼는데 이를 상사폭포라고 한다는 참... 그런 전설이 내려오는....

 이런 아름다운 길도 지나고....

 또 다시 이 구간에 나타난 무인가게.....

 쌍재에서 이제 고등재까지 1.8 km 는 완전 산악구간....

 초입은 아름다운 구간.....Part 2  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