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집니다...등구재로 올라가는길입니다....길이 아름다워요...

 둥구재초입에 있는 간이매점이예요...당산나무 매점이라고도 하지요...이곳은 사람들이 다 들를수밖에 없어요...실제 별 힘들지 않는 등구재를 바로 앞둬서 잠깐 쉬워가기 마련이지요....아이스크림이 1500원 하지만 설레임은 2000원 깍아서 설레임 1500에 먹고 출발하지요...

 이런 민박집도 많이 생겨났어요....

 등구재 초입에 있는 좁쌀풀이예요....

 둥구재를 향해서 올라갑니다....

 하늘말나리도 보이고....

 여기가 등구재 정상이예요....

 이쪽이 올라오는길....즉 전라북도 남원군이죠....

 정상을 넘어 내려가는길....즉 경상남도 함양군이죠.....

 흔하디 흔한 무릇도 접사로 찍으면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참 아름다운길이지요....절로 피로가 풀리는 마법같은 길이지요....

 갑첩이 생각나는 마타리...ㅎㅎㅎ 금마타리이죠....

 이런길도 좋습니다....

 자 창원마을에 도달하였습니다. 아뿔사 노선이 변경 되었군요...

 가장 배반적인 길이군요...둘레길과는 어울리지 않는 이런길....너무 길게 이런길이 계속돼 짜증 나더군여...

 자귀나무도 보이고....

 상사화도 보이고....

 나무로 만든 담.....이런걸 어떤 효과 일까?

 이제 식당을 찾아 나섭니다...식사후 계곡에서 놀다가 민박집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