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박형철이가 원장으로 있는 국립소록도병원에 광주친구들이 방문했습니다. 오래전부터 한번 방문하자는 결의(?)는 했으나 친구들이 시간이 맞지않아 이번에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보고 하겠습니다.

방문기간 : 2010년 7월23일 부터 7월24일까지...

참석자 : 박진성, 임동후, 임채경, 홍용석, 김병옥, 김종렬, 박정옥, 김덕진, 오수택, 오성신, 이선경 계 11 명

특히 이번 방문기간중 벌써 레임덕이 염려되지만 차기 재광회장과 총무가 결정되는 쾌거가 이루어졌습니다. 임기 5개월을 남기고 벌써 후임이 결정된건 참으로 고무적인 현상입니다. 레임덕때문에 차기회장과 총무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얼마전에 완공된 소록대교 입니다. 이곳을 통해서 소록도로 입도 하였습니다.

 지금 병원이 공사중이라 임시 원장실에서 먼저 도착한 6명의 친구들과 형철이가 찍은 사진입니다...

 이제 직원의 안내로 병원의 시설물들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단종대 입니다...역쉬 쪽발이들 대단합니다요~~~

 써있는 내용 그대로 입니다.

 소록도는 섬전체가 수목의 보고 입니다. 언제 목포의 경호가 한번 방문하여 수목들을 정리 해야 할것 같습니다.

 중앙공원에서 소록도의 역사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이 나무는 반송입니다. 이렇게 큰 반송은 보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이 나무는 나한송이라고 하는데 잘 자라지 않는다고 하네요...다른곳에 있는 나한송들은 잘자란다는데 이 나무는 25년전이나 지금이나 의 크기가 거의 똑갔다고 합니다.

 이나무는 솔송입니다. 우리나라에 아마 이곳 한곳에만 있는 오직 유일한 한그루라고 하는데 글쎄요...

 한센병은 낮는다....

 지금 한창 공사중인 본관 건물 입니다. 직원들이 형철이가 예산을 많이 따왔다고 칭송이 자자 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일반인들은 들어가지 못합니다.  우린 이길을 따라서 소록도 곳곳을 차를 타고 돌아 다녔습니다.

 만명이 넘는 유골이 모셔져 있는 유골탑 입니다...

 정말 이런길이 소록도를 빙둘러서 이어져 있습니다.

 소록도 환자들이 거주하는 마을들이 이번에 리모델링 되어서 주거환경이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지금은 순천교도소로 시설이 옮겨 졌으나 옛날에는 한센병환자들중 범죄자를 가두어 두었던 교도소 건물입니다. 희망의 집 입니다.

 이런 숲길이 계속되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