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동정
및 알림
자유게시판
졸업앨범
주소록
         |
  나무이야기.. 알아서 피고지는 옥매화 |
||
| ㆍ작성일: 2009/05/04 | ㆍ조회: 1271 | |
| ㆍ추천: 0 | ㆍIP: 222.xxx.103 | |
 할아버지 방 앞에 옥매화 한 포기
새하얀 봉오리가
무더기로 매달려서
줄기와 가지 전체가
꽃다발이 되었었지.
할아버지 방은
비워진지 오래되어
옥매화 피고 진대도
느낄 사람 없건마는
올 봄도 변함없이
예대로 피고 지네..... 어떤 시인
 오랫동안 매화꽃를 즐기기 위해 조경수로 만들어진 옥매.
중국산 수입품으로 정원수로 심는다.
황매/홍매등이 있다.
매화처럼 향은 없으나 눈요깃감으로는 그럴듯하다.
5월의 푸른 배경으로 옥매는 더욱 희다.
 홍매이다. 옥매와 홍매는 요즘에 피는 매화이다...
내일은 오규원 시인의 시에 나오는 물푸레 나무.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