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전송량) 초과로 인해 홈페이지 접속이 안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홈페이지를 집이라하면 땅을 웹서버라고 합니다.
웹서버가 크면 집이 큽니다.
홈페이지는 땅크기만큼 지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트래픽은 다릅니다.
방문자수를 정해놓고 그 횟수가 다 차면 문을 닫아버립니다.
예전 홈페이지는 땅의 크기는 무제한이었지만 트래픽은 아주 작았습니다.
그래서 자주 트래픽초과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집은 2000평이고 방문자수도 2500명이었습니다.
그런데 30주년이 끝나고 친구들의 참여가 많아지면서 트래픽초과가 발생했습니다.
집도 가구가 너무 많이 들어와 90%를 채워버려서 답답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참...고맙게도 서울 관리자인 김영만친구가 이 문제를 해결해주었습니다.
현재 서버비용과 도메인 관리 비용을 목포동창회에서 지불하고 있는데
용량을 늘려야 되는 상황에서 서울 총무에게 연락해서 긴급수혈(4만원)을 해주었습니다.
집의 크기가 2배로 늘어났고 트래픽도 2배로 늘어났습니다.
9월말에는 다시 계약(1년만기)을 해야하는데 그때는 이 문제를 서로 상의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28회는 하나입니다.
우리는 친구입니다.
 
다시한번 서울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