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고등학교28회

재경28회 송년산행 사진(청계산.2011.12.12)
ㆍ작성자: 이영철	ㆍ작성일: 2011/12/13	ㆍ조회: 2049
ㆍ추천: 0	ㆍIP: 183.xxx.234

스맛폰으로 여러장 찍은 줄 알았는데 이것밖에 없습디다.
같은 포즈에서 여러번 눌러놔서리.

어쨌던 년말 기분나게 눈발도 날려줬으니
하늘의 도움도 크시더라..ㅎㅎ

길수 미팅건만 성사됐으면 금상첨화 였을텐데..
(그래서 1차는 째깜씩만 마셔야 된다니깐...나잇살 먹은 놈들은....)

이신택

2011-12-13 13:07

1. 산행 참석인원 11명
:이신재, 이영철, 나상현, 이창주, 이신택, 김동섭, 전현진, 문병호, 차성호, 김덕용, 문형선
(사진 좌로부터)

2. 하산식 참석인원 2명
: 김대철, 이춘영
(대철이에게는 거금 3만원을 참가비로 받았으나, 춘영이는 산악대장이 띨띨하여 장소를 잘못 알려주어 엄청 고생시킨 대가로 참가비 거절)
** 승관이가 보내준 로얄살루트 및 춘영이가 몸소 가져온 일본산 위스키로 우리의 허기진 위를 달래준 점에 대해 정말 감사!!!

3. 차기 집행부
- 재경28산우회 회장 : 차 성 호
- 총무 겸 산악 대장 : 이 신 택
** 어떻게 신재가 절묘하게 요리조리 피해갔다~~~~이상!!


이신택	그리고.....우찌 이렇게 재경에는 찍사가 없냐??? 영만이의 빈자리가 너무 너무 크다!!!	12/13 13:09

김길수(4반)

2011-12-13 14:16

《Re》이신택 님 ,
전반전1:5(남자:여자),후반전(4:6).나 혼자 5명여자 감당하느라 행복했다.여자들은 번호표받아서 나하고 건배도하고 러브샷도하고.후반전에는 내가아는 지인들 긴급요청 동석해서 7080라이브카페에서 놀다 집으로 갔는데 여자들 모처럼 외출한다고 머리도하고 목욕재계도하고 이쁘게 변장하고 왔는데...아뭏든 그날밤은 그렇게 보냈다.......


보해	간만에 괜찮은 멤버가 영입되었구나.... 겨우... 서울에 살아야 할 이유가 생긴듯....	12/13 19:51

김대철

2011-12-13 14:20

참가비를 삼만원으로 착각, 이만원인줄 알고서 속이 마이 쓰렸슴.
다른 모임만 아니었음 길수 미팅건 성사시켰을 건데. 아까비.
신재는 자기를 회장시켜주지 않았다고 삐져서 맨먼저 발랐슴. 다 먹지도 않았는데. 갸가 갸 맞나?


이신재	2번 죽이는구나...당분간 내 얼굴 못 볼껄...	12/14 07:32

김대철	3번 죽이는 글이었는데, 2번밖에 안죽었네?	12/14 09:20

이경호

2011-12-13 14:57

사진 싸이즈를 작게 찍고서 크기만 키웠으니..

마치 쬐그만 페니스를 큰 것 처럼 뻥튀긴 꼴이넹...


이신택	갱호! 자연스럽게 발기된 걸로 이해해라~~~	12/14 18:32

보강 2011-12-13 17:39	감축 드립니다 차성호 재경산우회 회장님 ☆☆☆

보해 2011-12-13 19:51	추카.... 뉴 체어맨.... 차....

장성관 2011-12-14 07:11	좋다~ 벌써 눈도 보고... 내년에도 쭈~욱 좋은 사진 부탁!!

이선재 2011-12-14 08:22	서울은 벌써 눈이 펄펄내렸구나... 영철이 관세업 잘되는지 ...

택공

2011-12-15 07:39

참! 사진이 난감하다.
좌로부터 꼬마(신재)코보(영처리),왕코(상현),창주,패쑤,패쑤,노란잠바(북교동창 현진이)
그담이 병호,차변,연동덕룡이,이놈은 확실해!안좌자라(중,동창 형선이)
패쑤1(동서비)패쑤2(신태기) 이러면 맞나?
근디 옆에 녹색잠바 누규?


이신택	내가 친절하게 사진 좌측순번부터 이름을 자세히 올려놨는디..... 택공!! 요리는 참 잘 하던디.....참 쓸데없는 고생 많이 한다. (남의 댓글도 잘 좀 읽어라~~~) 그라고 녹색잠바는 "지나는행인1"이다.ㅋㅋㅋㅋ	12/15 10:59

차성호

2011-12-15 14:43

이런 일이 있을까봐, 연말 모임에 가기 싫었는데, 그동안 몇번 빠진 전력도 있고 하여
떡까지 사들고 나갔는데. . .이게 뭐여. . .

이신택 대장이 회장을 선출하자고 하여
28산우회에 열성을 다해온 대장 신택이가 회장, 대장, 총무 혼자서 다했으면 했더니,
은근히 그나마 대장도 그만둘 양으로 회원들을 겁박하면서
회장만 한사람 뽑아주면, 자기가 계속해서 대장, 총무 다한다는 식으로 몰고가고
병호는 갖은 이유를 달면서 고사하고(병호 이놈은 민영이가 지리산가자고 했을때도 내가 가면 지가 간다고 하고 저는 빠진 놈임),
뒤풀이 모임에 늦게 와서 소주 댓잔걸친 대철이는 화살이 돌아오자 목소리만 *나게 높여서 무대포로 회피하면서 딴놈에게 덤터기 쒸우고(이 친구는 자기의 화살은 무조건 피하면서 딴 놈에게 돌리는 습성이 다분함),
한쪽에서 막걸리 댓잔하고 있는 나를 그새저새 지명하고, 내가 반항할목소리 힘이 없어 힘겨워하자
자신들에게 날아오는 임무를 회피하고자 비겁한 놈들이 중구난방으로 박수쳐서 회장에 선출된 것이
"12. 12, 난"의 전모다 . .두환이는 해먹을라고 했지만 난 안할라고 한 것인데. . .

경위에 어떻든, 등산에 관한한 난 공룡에서도 죽을 뻔했고(내글과 사진봤지), 도봉산 따라가다 절벽에서 죽을뻔했고 등등 난 등산에서 제일꼴진데 28산우회 회장이라 . . 허 참!.

훌륭한 산우회 대장 신택이가 하자는대로 대장을 잘 보필해서 1년간 회장을 해볼 요량이네
"12. 12 란"에 날 지명한 놈들은 한번이라도 빠지면 다음에 회장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할 것이야!

등산 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살자. . .

목소리 큰 놈이 장땡인 세상은 지나간 것 같은데. . .아니더라고 대철이를 보면. .
웃자고. .ㅎ ㅎ ㅎ


차성호	"12. 12"가 아니라 "12. 10"인네 발음은 비슷하냐?	12/15 14:49

이신재	언 놈은 회장한번 해볼라고 1년동안 졸라 열심 했는데...ㅋㅋ 성호야! 축하혀~ 내년엔 이름 못부를 까봐...불러본다. 회장님!!!	12/16 07:40

김대철	목소리 큰 죄로 내 x이 고생 많다. 준회원이 주제파악 못한다고 정회원들에게 몰매맞을 것 같은디. 나는 이미 결정된 신임 회장을 요란스럽게 축하해준 것 밖에는 없다. 성호의 공감각(목소리 -> 사건)과 데자뷰가 만들어낸 모함이다. 모함도 괜찮은디, 내 x이 고생하니까 12든 10이든 위로좀 해주라. 신임 회장 덕에 댓글들이 졸지에 남여상열지문으로 되버렸네.	12/16 13:11

양인상 2011-12-15 16:37	십이십이나 십이십이나... 12/12나 12/1이나... 정말 비슷하네!

양인상

2011-12-15 16:40

12/12나 12/10 이나 ...
라고 쓴 건데 이상해졌다 ^^


택공	야동(?)보느라, 손도 떨리고,눈도 캐~앵해졌나..이런실수를? ㅋㅋㅋ 씨비씨비나,씨비씨비나...발음대로 적어봣는디......대체나 비슷하다잉! 오집사 검열에 걸릴라나?	12/16 06:04

박종서 2011-12-30 11:50	내년에는 바쁘다는 핑게로 산행에 참여 못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비우고, 버려야 채워진다고 하는데... 그게 잘 안 되는것 같아 ... 28산우회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