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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의 송년회와 김현수 병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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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2/12/30 | ㆍ조회: 11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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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청 강필구가 목포로 가족한테 가고 보람관광이 김재봉이 업무로 바빴고 후진 양성중인 진경학이 다른일로 참석하지 못하고 올해 여수 동기회장인 황선영이 회사업무로 못왔기에 박달호, 장성관, 김기수,정옥철이 그리고 내년 1월1일에 서울로 발령나서 가야하는 김중성이 부부가 모였다. 지역 사진동호회 홀동을 하면서 사진전시회를 연 옥철이 이야기부터 언제나 처럼 화기애애하니 레스토랑을 활기차게 하다가 마칠 무렵에 순천에 있는 김현수의 근황이야기가 나왔다. 위암이 잡히는가 했는데 복막으로 전이되어 힘들어지고.. 2주전 직접 화순 전대병원 암센타로 태우고 다녀온 옥철이 이야기와 자주 통화하는 중성이한테서 지금 상태가 많이 않좋다는 이야기에 30일 오후에 문병가기로 약속을 잡았다. 주일예배를 마치고 옥철이 빈폴매장에서 만나서 순천으로 가는 길에 무슨말로 힘을 보탤까~ 착찹했는데.. 집에 들어서 힘들어하는 현수를 직접보니 웃음과 기쁨의 화재가 끊이지않았다.경학이, 달호의 밝고 힘찬 대화 유도가 좋았다 덕분에 현수도 두시간동안은 고통속에서 자유로운 것 같았다. 웃음과 의지력, 그리고 믿음과 기도... 친구가 건강을 회복하여 전처럼 함께 여수,순천을 오가기를 기도하고 왔다. 친구들아~~ 건강하게 행복하게 즐겁게 살자! 그리고 기도하거든 현수의 건강을 위해 중보해주고, 잔을 들거든 현수가 건강을 회복하여 함께 들기를 외쳐주게! 새해 복 많이 받기를 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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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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