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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교71주년 기념행사를 지켜보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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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3/05/12 | ㆍ조회: 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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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문철주회장과 재경 문형선 총무의 회비 전달식- 뒷면 박종옥 재광회장 그옆 박태준 목포총무) 초록색 박수친 이선재,(필자) 그옆 양승구친구 5월의 푸르른 따스한 봄볕속에 목포고 운동장에서는 총동문회 기념행사가 열렸다 동문중 "명사" 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기수별로 펼쳐진 천막속에는 낯익은 선,후 배얼굴들로 가득했다. 세월이 흘러 목고 주변주택가에는 그동안의 신축 개축이 이루어졌으며, 짬을 내서 목포교정을 앞뒤로 둘러보는 내심경은 지나온 학창시 절의 아쉬움과 추억으로 온통 머리속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네.. 잘도 들락거렸던 "매점 빵집" 은 학교부지속에 포함되어 건물이 들어서 있었네. 전날 전야제 참석친구들 빼고 하당 7080"의 노랫가락속에 젖었던 친구들은 28회기수의 천 막속에 마련된 정겨운 자리에서 홍어 앳국에 속풀이를 하였다네. 모처럼만에 찾아본 목포고 운동장에 펼쳐진 천막속에는 그간의 못보던친구들, 선,후배 배님들의 술잔 부딪치는 소리로 시끌벅쩍 했었네. 우리기수 어느친구는 어머니랑 가족 들이 와서 그옛날을 생각하며 정겨운시간를 보내는 "아름다운 모습도" 보았다네. 그친 구 복받을겨~~~ 목포 동창들의 준비성 있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네. 특히 목포 "문철주회장님"의 손님 맞이하는 모습이 내눈에 띄었다네. 아무래도 먼곳에서 온 친구들에 대한 배려였다고 보 네. 아무튼 고마웠네. 광주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어제, 오늘 만났던 친구들의 모습들을 그려 보면서 집에 도착하여 버릇처럼 앨범을 펼쳐보았네. 그리고 내가 이틀에 걸쳐서 만났던 동창들의 명단을 정리해 보았네. 추억속의 목포교정과 친구들을 그려보면서 말이야~~~ 혹여 분명히 나하고 만났는데 안올라왔다 하면 전화해주소 ㅎㅎ 3-1 반 이창주, 이성대,김찬희 민형배 3-2 반 장성관, 이정백, 이신재 3-3 반 이동훈, 배효석, 양승구. 김창, 정한성 3-4반 박정옥, 문형선, 강대화, 김영률,박병순, 박민성, 최기동 3-5반 이경호 3-6반 양인상, 최갑선, 임채경, 염옥철, 최낙채 3-7반 오덕봉, 박양, 김도형, 이기운, 전대열, 양형모 3-8반 이선경, 오성일 3-9반 문맹식, 문경협, 윤형오, 배삼태 3-10반 박원주, 김성수, 문철주, 이웅기, 김병일, 박태준 3-11반 임형호, 오성신, 홍용석 3-12반 김영만(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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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
이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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