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룔체육대회 "종합 우승"후  동창들과 사진 촬영)  

2013.4,27일 광주총동문체육대회인 " 비룔축제" 가 광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네. 

   그날따라 날씨는 화창하였으며, 남구 진월동에 자리잡은 "광주대학교" 의 전경은  붉은

      벽돌로 촘촘히박힌 건물에 담쟁이덩굴이 수를 놓았는데,유럽의 어느 명문대학과 비교해서

       손색이 없었네.작고하신 우리선배 이사장이신(구중5회) " 김인곤" 박사님의 혼이 담긴 학교

      였네. 우리기수28회는 아침부터 부산을 떨었네. "목포"에서도 동창들이 온다고 하니 잘은

 해야겠고,전날에는  박정옥회장이 문자로 맛있는것  많이 준비했으니,많이 나오라고

수차례 문자 를 보내왔 고,~~ 아무튼 그러한 준비와 열정이 있었기에 어느기수보다 

우리28회동창들이  많이 참석해서 "종합우승"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다네. 

    실은 나는 모처럼만에 체육대회에 나갔다네~ 왜냐하면, 어느모선배와  아픈추억때문이었네. 

세월흐르고 보니 아무것도 아닌것을 가지고  "자존심"때문에 선배하고 관계가 소원했었네,

40대때 그선배 자존심이 강했다네. 그러나 지면을 통해 반성을 해보네. 우리친구들도

 "자존심" 건드는 말들은 삼가해야겠더군~

 아침 9시경쯤부터  첫게임으로 배구시합이 있었는네. 4기수 떨어진 후배들하고 

  붙었다네. 그러나 우리기수가 "출중" 했네.

 체력은 따라주지 않았지만 "진용출"을 비롯한날쌘친구들이 있어서 우승을 했다네. 

     한참 배구시합을 하고 있는 도중에 목포동창들이 왔다네 " 문철주회장""정한성" "박태준" 

"문맹식" 친구들이 목포 낙지 서너박스를 등에 둘러매고 와서 우리동창들의  사기는

충천했다네 목포친구들 고맙네 그려~~ 

아무튼 우리나이때가 사회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하는 나이인 것 같네. 

어찌되었든, 광주동문체육대회는 우리동창들의 승리로 끝났네.

자 ~~ 그럼 목포에서 열리는 개교71주년 개교기념행사때에도 우리기수들이 많이

참석해서  총동문회를 빛내주세. 2013년 5월 11일(토)~12(일) 을 잊지 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