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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에서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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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3/12/02 | ㆍ조회: 1198 | |
| ㆍ추천: 0 | ㆍIP: 124.xxx.10 | |
이번에는 선재가 가끔씩 즈그동네라고 자랑하는 곡성에서 만났다. 기차마을 옆, 가정역 아래에 팬션들이 늘어서있는 존디 있드라~ 밤에는 강에 걸쳐논 인도교에 야경이 멋있드만이. 익산에서 이상일, 서영화는 육류 갖고 오고 여수 진경학 장성관이는 제철 광어회와 석화(굴) 두차두 짊어지고 오고 양산에 있던 해진이는 사랑 한가마니 갖고모였다 이번에도 장정기, 장성웅이 두넘은 못와부렀고... 먹고, 마시고, 떠들고,속삭이고, 시간은 겁나게 잘가불그만이~ 둘째 날은 기차운행 안헌다고 2인승 자전거타고 개울따라 열나게 다니고있는디 기적소리 높이며 기차가 달리드만이~ 익산역장 상일이 믿었다가 뭣돼부렀다 그라고 선재 동네라서 좋게 봤드만... 비 쫄딱 맞은 자전거 말없이 돈챙겨 받기만 헌 바람에 물배인 스폰지 안장에 빤스까지 다 젖어부러갖고 엉기적엉기적 허는 꼴들 보며 많이 웃기는 했응께 어째튼 본전은 찾은셈이다.  밤 머실 나댕기는 모습이고 서영화도 많이 되았제~ 얼레~ 경학이가 찍사인갑다  이들이 아래짝들! 누것인지 대충 찍어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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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장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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