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28산우회가 주축이 되어 2015. 5. 29.부터 5. 30.일 1박 2일로 태안반도의 영목항을 출항 바다낚시를 통하여 우정을 다지다.
최고의 낚시배로 1시간여의 쾌속 항진후 묵직한 우럭과 놀래미의 손맛, 그리고 깜찍한 뽈락의 손맛을 느낌,
갓잡은 우럭과 놀래미를 듬성듬성 회쳐서 즐김, 들통가득 매운탕도 최고.
드넓은 바다에서 공동의 경험을 통하여 우정의 깊이를 한층 다지다.
김중성
2015-06-01 21:49
성호가 수고해서 올렸구나 ^^
갱호
2015-06-02 11:05
헉
막잡은 회 먹는 맛도 맛이려니와
전깃줄에 감전되듯 줄 따라 올라오는 손맛도 보통이 아닐 것
마치 저압의 묵직한 전류가 두두두두 타고 오르다가
순간 고압 전류가 핑 소리를 내면서 뒤 따라오는 맛....
그 즐거움을 저리 많이 즐기고 왔다니 부러울 따름.
진용출
2015-06-02 11:13
근데 낚시에 걸린 고기는 한마리 인데 서로 한번씩 들고 찍은 느낌이다야,,,ㅎㅎ 연출은 아니제,,,,즐거워 보여 나도 좋다,
택공
2015-06-02 16:16
낮문화는 성호가 주도했을것이고.....
신재와민영이가 주도했을 밤문화 사진이없다.
난 그것이 궁금한디?
이선경
2015-06-02 17:59
신택, 신재, 민영이 꺼는 확실히 임대한 것. ㅋㅋ. 감격하여 뿌듯한 표정도 부족ㅎㅎ. 아마도 밤낚시에 능숙하다보니...
이신재
한두마리를 잡았어야 감격하지~ 선경아! 부럽지?
6/3 07:26
차성호
2015-06-02 19:38
우럭도 다둥이가 많은디?
난 본인들이 찍힌 사진을 올렸을 뿐이고.
근데 임차한 것이끄나!
모르것다.
차성호
2015-06-02 19:43
참고로 동섭이, 신재는 첫 출조였는데, 동섭이는 놀래미를 엄청 잡아내드만. 신재는 모르겠고.
옆에 있던 민영이는 손이 엄청 바쁘게 뽈락전문가드라고. . .뽈락 그거 구이 맛있는데. 누가 가져갔는지...
이신재
의심하는 자(?)들이 이렇게 많은데...신재는 모르겠고? 섭섭하네 차회장!!! 옆에 있던 승관이가 증인이여~
6/3 07:32
차성호
ㅋ ㅋ ㅋ 고깃박스에 그렇게 많은 고기(실은 회치고 남은 물량)를 모두 사다가 넣어 놓고 사진찍은 것이냐고 의심하는 것이랑, 신재가 임차한 것이냐라고 묻는 것이랑
6/3 09:29
김대철
2015-06-03 18:48
출품작 중에서는 신재가 대어상.
성호는 앞으로 내밀어서 실물보다 크게 보임.
신택이는 산사나이라 물에서는 젬병이고.
동섭이가 고생 많았겠다. 회를 세접시나 만들어 내느라고.
낚시에 문외한인 친구들이 이렇게 많이 잡아 올리는 것을 보면
이날의 수훈갑은 물 때와 길을 잘 아는 선장님이겠다.
바다의 힐링 연합산행까지 2주는 가겠다.
이선재
2015-06-06 06:59
허허 낭만적이네 ~ 목포에 살었어도 바닷가여행을 많이 못갔는데 푸른바다를 가르며 신나게 달리는 쾌속선에서
젊음이 묻어난다야 여하튼 서울친구들은 재미있게 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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