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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龍鳳山行二八友(용봉산행이팔우)
ㆍ작성자: 보강 ㆍ작성일: 2011/05/21 ㆍ조회: 1520
ㆍ추천: 0 ㆍIP: 211.xxx.241   http://cafe.daum.net/mindbuddhatemple 


 
龍鳳山行二八友(용봉산행이팔우)



甫剛 金永萬 


龍體鳳頭時空間(용체봉두시공간)
申卯得喜二八友(신묘득희이팔우)
龍鳳雙體雄飛行(용봉쌍체웅비행)
友情山行永劫友(우정산행영겁우)


   - 2011년 05월 21일 01시 40분 -
운: 용의 몸체 봉황 머리 형상의 충청남도 금강산 용봉산은 용의 시간 봉황의 공간, 즉 시 공간이 하나 된 우주 법체를 머금은 산이니/ 신묘년 28 친구들이 용봉산 연합 산행을 통하여 용이 여의주를 입에 물듯 산행을 통하여 건강이 넘치고 각각 심구 기쁨을 얻는 28 친구들의 산행이고/ 용과 봉황의 기상을 세계 각지에서 펼치고 있는 세계 최강 28 친구 하나되어 용봉산 연합 산행을 통하여 용봉 쌍 체가 하나가 되어 웅비하는 산행이니/ 이번 28 친구들의 용봉산 우정 산행을 통하여 쌓은 추억의 산행이 시 공간의 흐르는 세월 속 그 쌓은 우정이 영겁토록 용봉산과 하나 되네/
보강
2011-05-21 01:45
회원사진 		강민영 재경 산악 회장님의 명을 받들어
2011년 5월 용봉산행을 그려 보았습니다.
재방 고수님들의 많은 지도와 힐책을 기다립니다.

이번 연합 산행을 위하여 재목,재광,재경 산악회
회장과 산악대장들의 친구들 건강을 위하여 수고하는
열정에 감사한다.
선도 산행을 어부인과 함께하여 준 열정의 이신택
재경 28 산우회 회장 친구들의 건강을 챙기는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
또한 요즘 홈의 많은 부분을 장식하는 재광 이선재
친구의 선도 산행에도 감사를 드린다.
충청도 광천에서 군 생활을 하면서도 용의 몸체와
봉황의 머리의 형상을 지닌 용봉산을 모르고 지냈음을
아쉽게 생각하며 이번 2011년 연합 산행에 꼭 참석하고자
하였으나 근무 관계로 아쉽게 참석 못하여 더욱 아쉽다.

많은 친구들이 용과 봉황의 기상이 지닌 용봉산 정상에서
정상주를 함께하며 반 백년을 넘긴 시점에서 다시 백살까지
도약하는 힘의 원천의 시간이 되리라 의심치 않으며 혼자서라도
꼭 오르고 싶은 용봉산이다.
   
보해
2011-05-21 08:26
 목탁 소리가 들리는것 같다.....
보강의 글이야 자주 봐 왔지만.... 격이 다름을 새삼 느낀다.
보해 어이 보강....
중고 목탁 하나 구해 주라니까.... 애기들 대갈통만한 큰걸로....		 5/21 08:31
보강 보해 진짜 알았네. 5/21 08:34
   
생사일여
2011-05-21 09:16
 자동차는 중고가 싸지만 목탁은 혼이 서려있어
구하기도 힘들지만 중고 취급받을 목탁이 없다네...
보강 구하기 힘든 중고(?) 목탁이어도
함 구해봐야 쓰것네.		 5/21 10:37
   
강민영
2011-05-21 10:12
 時聖甫剛
학실히는 모르겠지만 뭔가 새로운 기운이 감도는듯 합니다
연합산행준비의 대미를 찍어줘 감사합니다
보강 앞으로 28 재경 산우회 회장을 100살까지
할 수 밖에 없는(?) 강 회장님의 명령에 답하여
한참 부족한 가운데 글을 올렸네.
이번 산행의 홍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고
늘 28 친구들의 건강한 산행을 위하여 진수성찬을 준비하는
강민영 재경 회장님과 젊고 어여쁘고 상냥하고 표정이 압권이신
강 회장님의 사모님의 산행에 따른 음식 준비에 늘 감쏴 드립니당		 5/21 15:23
   
이경호
2011-05-21 10:18
 보강 글을 보고 산을 보니  산세가 다시 보이네...
못 온다니 아쉽.
보강 나 또한 아쉽네.
용봉산에 오른 기분은 어떨지...		 5/21 10:40
   
김대철
2011-05-21 13:19
 한시를 쓴다는 것이 웬만한 실력가지고는 어림도 없는데, 대단하다 보강. 한시 내용이 너무 좋다.
한시 한수도 못 짓는 하수도 안되지만, 지도와 힐책을 기다린다니 완성하는 의미에서 언급을 한다면,
'용봉쌍체 용봉행'에서 '용봉' 단어가 너무 반복된다는 느낌이 든다.
차라리 전국에 있는 산우 혹은 비룡(혹은 잠룡)들이 모두 모여 용봉산에 오른다는 의미를 주는 것이 어떨까?
"전국산하 용봉행" 혹은 "산하비룡 용봉행", 혹은 작가님 시상대로. 주제넘었습니다. 거사님.
김대철 "웅비행"이라, 하수는 감히 짐작도 못할 대가다운 훌륭한 싯구다.
열린 마음과 타인에 대한 마음 씀씀이는 '큰스님' 못지않다.
털가방 문제(?)만 빼고. 오해하라고...		 5/21 16:01
보강 오잉 털가방 ???
머시라^^^		 5/21 19:47
   
보강
2011-05-26 18:22
회원사진 		연합산행에 3년 기다리다 비상하는 대철이 아저씨가
참가하는 이번 연합 산행에 함께 못하여 겁나게 아쉽네.
3구의 용봉이 두번 들어가서 약간 머뭇 거리다 강조의
의미로 그냥 나두었는데 감성적 예지력을 지닌 대철이
아저씨의 지적에 다시 "龍鳳雙體雄飛行(용봉쌍체웅비행)"으로
세계 각지에서 웅비의 날개를 펼치는 28 친구들이 하나로 모아질때
서로의 비상에 힘을 주고 그 원천이 연합 산행이기에 "웅비행"으로
수정하였네.
부족함이 많은 글에 관심을 주어서 감사하고 멋지고 건강한 산행이
되시길 바라네 문중 32회 동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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