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4일 금요일 7시 강남구청역부근 "상리" 8반 반창회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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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검사 때문에 출근도 못하고 지친몸을 이끌고 심오동군이 제1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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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몸살땜에 근처 약국에서 약사먹고있는 성호현한테 전화로 성화를 부린다. |
| "아야~~~!! 한넘도 안보인다야~~~ 오긴오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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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윤옥현,최환철,최경춘(이넘은 아직 30대다), 홍인판, 박홍석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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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멀리 충북진천에서 박상철군이 , 이후 김윤근,박규상이 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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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차로 10명이서 모여 건이동생 훈이가 마련한 맛갈난 음식과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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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딩졸업후 처음으로 갖는 반창회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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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촌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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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방울 딸랑딸랑 차고 서울에 입성해서 다들 잘도 살아온거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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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가 일하는 위치에서 다들 전문인으로서, 가정에서는 든든한 가장으로 |
| 일가견 하는 모습들이 서로를 바라보면서 든든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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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동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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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나 우리는 촌넘들이고, 그래서 의리있고 , 30년 시공을 초월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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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학교파하고 오늘 다시 등교해서 만난것처럼 꺼리낌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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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참을 떠들고 있을무렵, 학교때 물구나무로 지구를 들고다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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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에서 선생님으로 재직중인 김윤식군이 회의를 마치고 헐레벌떡입장… |
| 물경 1시간 반이나 걸려서 (금요일 교통혼잡 엄청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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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식군이 입장하여 화재꺼리는 애들 문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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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불량학생들 처리문제로 (심XX 같은…ㅋㅋ) 회의가 늦었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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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들도 지아빠 닮아서 조금은 그런듯 싶은데….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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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시 만나서 도란도란 애기 나누다 보니 11시가 넘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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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이네 식당 종업원 퇴근만 없으면 밤을 세울것같은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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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움을 남기도, 다음을 기약하고 각자의 위치로 헤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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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정기적으로 반창회를 갖기로 만장일치 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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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짝수달 2번째주 금요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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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주년 기금은 한방에 끝내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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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하기로 했으나 국토수호의 엄중한 책무가 있는 산정호수 근처부대 연대장 |
| 김유신군, 홍천근처부대 연대장 고윤수군하고는 친구들이 전화통화로 돌림방 |
| 강남구청을 강남역으로 착각하고 강남역에서 배회하다(강남역 근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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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건이 누나가 운영하는 또다른 "상리"가 있음) 일정이 빠듯하여 대전으로 |
| 출장을 떠난 우리의 귀염둥이 김연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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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백만불? 오더상담때문에 지방에 출장떠나면 문자메쎄지를 남긴 이동만군… |
| 식품(대상 청정원) 납품이 급해서 참석못한 아쉬움을 메쎄지로 남긴 배용태군… |
| 다음 반창회는 꼬옥~~~참석해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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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을 마치고 윤옥현,심오동,박상철,성호현,그리고 6반 박정구 5명이서 |
| 근처 호프집에서 조촐하게 입가심을 마지막으로 아쉬움을 뒤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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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을 기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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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승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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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8반 한방에 끝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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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했지..?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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