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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도올 김용옥이 적극 추천한 영화 "고야의유령"
ㆍ작성자: 택공 ㆍ작성일: 2016/05/09 ㆍ조회: 1008
ㆍ추천: 0 ㆍIP: 114.xxx.45  







"종교가 나은 비극의 결말"


돈 지불하고 영화관람 한적이 가물가물......
유튜브 도올강의 동영상을 보다가 꼭 봐야한다고 하길래,
무료사이트 들어가서 다운받아 소주한병 놔두고 가장 편한자세로 관람(?)
영화리뷰는 인선생(?)한테 물어보면 아주 자세히 하니 난 생략.


"인선생 리뷰"


1792년 마드리드의 가톨릭 종교재판소는 고야의 판화집《카프리초스》를 심사했다.


 이 작품에는 가톨릭 사제들을 괴물로 묘사하는 기괴한 그림들이 실려 있었다.


종교재판소는 고야를 이단 혐의로 고발하려 했으나 로렌조 신부는 고야를 위대한 예술가라며 두둔한다.


대신 종교재판을 강화하여 이단 박멸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한다.


 이단 단속이 강화된 후 고야의 모델이었던 아이네스가 이단으로 몰려 종교재판소에 끌려가 고문을 당한다.


부유한 상인이었던 아버지는 딸을 살리기 위해 고야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고야는 아이네스의 아버지와 가톨릭 사제를 연결시켜준다.
 
아이네스의 아버지는 막대한 재산을 헌금하고 성당의 재건축을 후원 할 것을 약속하고 대신 딸을 석방해달라고 간청한다.


 종교재판소의 추기경은 돈만 받고 석방은 거절한다. 로렌조 신부는 성당의 지하감옥에서 아이네스를 겁탈하여


 그녀는 감옥에서 신부의 아이를 낳는다.


15년 후 프랑스 혁명이 온 유럽을 휩쓸었다.


로렌조 신부는 프랑스 혁명에 가담해 프랑스군과 함께 점령자로 스페인에 돌아온다.
 
프랑스 혁명군은 스페인을 침공해 종교재판소를 폐지하고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석방한다.


소녀는 만신창이가 되어 감옥에서 나오지만 가족은 모두 살해당하고 고야를 찾아간다.
 
아이네스는 고야에게 감옥에서 신부의 아이를 낳았으며 그 아이를 찾기 위해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아이네스의 아이는 수녀원에 보내졌다 그곳을 탈출해 창녀가 되었다


. 고야는 아이네스를 도와 아이를 찾기 위해 로렌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로렌조는 자신의 과거가 탄로날 것이 두려워 아이네스는 정신병원에 감금하고 자신의 딸은 미국으로 보내 버린다.


 그 후 영국의 참전으로 스페인에서 프랑스군이 쫓겨나고 종교재판소는 다시 문을 열었다.


 로렌조는 프랑스군과 함께 도망치다 붙잡혀 종교재판소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처형당한다.


 아이네스는 죽은 로렌조의 손을 잡고 그의 시신이 실린 수레를 따라가고 고야 역시 아이네스의 뒤를 따른다.


내가 이 영화로 새삼스럽게 알게된 두가지 역사적사실.


1.종교재판소


13세기에 시작된 유럽의 종교 재판소는 가톨릭의 교리를 지키는 것과 이단을 없애는 역할을 했다. 
 
공식적인 교리는 1231년 교황 그레고리 4세 때 도미니칸 위원회에서 프랑스의 이단여부를 심문하기 위한 기구로



 출발하였으며, 형벌은 죽음, 방법은 화형이었다.

종교재판소는 원래의 목적을 잃어버린 채 정부와 대립하며 정치적 힘의 논리를 이용하는 곳이 되었다.

 
토마스 데 토르케마다가 주도한 스페인 종교재판이 1481년 시작된다.



 토마스에 의해 스페인 종교재판소는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 된다.


 스페인 종교재판소에서 시작한 것은 유대교인들을 찾는 것으로 가톨릭인 듯 하지만
 
유대교리를 따르는 사람들을 비밀 유대교인이라 하여 잡아냈다.
 
도처에 민중들을 감시하는 눈이 있었고, 심문이란 이름 아래 고문을 시작했다.

가혹한 처벌은 계속되었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다.



 대중으로부터 수치심을 느끼도록 죄수복(중세풍의 부대자루와 같은 남루한 옷)을 입혀 말뚝을 박고
 
교수형틀에 묶었다. 이런 처벌은 대중 앞에서 행해졌으며
 
이것을 데 오토 드 페(Auto-de-fe)라고 불렀으며 하루 종일 지속되었다 .
 
스페인 종교재판은 프랑스 혁명의 영향으로 19세기 초반 세력이 약화되어 마침내 1820년에 폐지된다.



2.고야

프랑스시코 고야 루시엔트_Francisco José de Goya y Lucientes (1746-1828)


스페인과 스페인 민중을 위해 자신을 불태운 화가 고야는 스페인 최고의 화가이자,

 
문화의 영웅으로 칭송 받고 있다. 그는 혼돈과 불확실의 시대에 민족적 의식과 깊이 있는


탐구자의 자세를 가진 전무후무한 진정한 예술가이다.

14살 때 아버지 친구의 견습생으로 들어가 처음 미술을 접했고, 스페인 궁중화가 딸과 결혼을 하게 된다.



 이듬해인 1774년 고야는 궁중의 부름을 받고 1799년 스페인 최고의 궁중화가 자리에 오르게 된다.
 
카를로스 4세, 퍼디낸드 5세 때는 그의 초기 작품으로 아름다운 자연 배경과 반짝이며



희미한 파스텔 톤으로 왕조의 화려함과 환락의 덧없음을 주로 그렸다.
 
주요작품 ≪카를로스 4세의 가족≫(1800), ≪옷을 입은 마하≫≪옷을 벗은 마하≫ (1800∼1805)등



나폴레옹의 스페인 침략 직전 그는 청력을 잃지만, 그의 그림은 더 성숙해진다.



 주제의식과 그림은 더욱 어두워졌으며 눈에 보이는 것 너머의 것들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의 광기는 더욱 심해져 공포와 어둠에 휩싸인 그림을 그렸고 광기와 몽상으로 괴로워 했다.


 나폴레옹 지배 당시 그린 그림은 전쟁의 참혹함을 생생하게 묘사했으며,
 
 역사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노력보다 전쟁을 통한 인간의 비인간적 내면을 묘사하는데 집중했다.
 
주요작품≪1808년 5월3일≫(1809), 연작≪전쟁의 참화≫(1810∼1814)등

나폴레옹의 지배가 끝난 후 그는 거의 들을 수도 볼 수도 없었다.

 
그의 말년에는 정물, 종교, 풍속 등 다양한 것을 대상으로 환상이 짙은 ‘검은 그림’을 그리게 된다.
 
이것이 표현파의 시초가 된다.
 
주요작품≪검은 그림들≫(1820~1823)등

이후 보르도에서 망명생활을 시작하며 그곳에서 죽음을 맞는다.



끝으로 절대 종교적편향이 없슴을 알립니다!

보해
2016-05-12 22:51
택공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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