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자유게시판    사진&동영상    88세계일주    2830기념문집    30주년행사    40주년행사    링  크

 
 

회원등록 비번분실

  회원동정 및 알림

  재경공지 및 결산

  재광공지 및 결산

  재목공지 및 결산

  부   고 [訃 告]

 

  자유게시판

졸업앨범 이름으로 검색하기

  졸업앨범

  주소록

 
포인트순 글등록순 새내기
오성일 1,084  
임동후 315  
보강 250  
이재선 99  
5 이정백 90  
6 최성 79  
7 이동훈 76  
8 양인상 62  
9 이동만 61  
10 권현욱 49  
11 김영학 36  
12 이경호 35  
13 이정백 31  
14 박신흥 30  
15 정한성 26  
cache update : 30 minute

전체방문 : 4,594,891
오늘방문 : 120
어제방문 : 134
전체글등록 : 5,796
오늘글등록 : 0
전체답변글 : 164
댓글및쪽글 : 14910



| 자유게시판
  TMB의 하이라이트 몽데라삭스 콜사팽 보나티산장(여섯째날, 7.28)
ㆍ작성자: 임동후 ㆍ작성일: 2017/09/06 ㆍ조회: 503
ㆍ추천: 0 ㆍIP: 58.xxx.17   https://www.facebook.com/loveidul

호텔에서 아침식사도 빨리 주라고 하니 6시반에 준비해준다. 종류도 다양하고 만족스럽다. 우리가식사를 마치고 출발 촬영을 하고 있으니 종업원이 찍어주러 나올 정도로 친절하다. 어제 미리보아둔 출발점인 마을 성당옆길로 7시반경 출발이다. 샤모니보다 아름답다는것이 우리팀의 중론이다. 마을길을 타고가다 산길로 접어든다. 오늘을 위해 지금까지 날이 좋지 않았나 보다..오늘 TMB 핵심인 베르토네산장 그리고 몽데라삭스능선 그리고 콜사팽을 거쳐 보나티산장까지 한마디로 TMB종주구간의 정점을 지나는 일정인 것이다..7시반 꾸르마이어를 출발하여 다섯시경 보나티산장에 도착할때까지 감동의 연속..평생 기억될 여정이었다..


그림 베르토네 산장으로 올라가는길 초입에서 바라본 몽블랑산군


몽데라삭스능선에서의 라면파티 그리고 콜사팽 지나 햇반파티..우리들의 우정이 한층 깊어진 느낌이 든다..몽데라삭스 능선이 인터넷이 가장 잘되는 구간인것 같다..유심을 끼어서 오신분들은 TMB 전구간 에서 세상과 소통하기 가장 좋은곳 으로 생각됩니다..거의 한국수준..앞으로도 일정이 많이 남아 있지만 오늘 내눈과 가슴에 담은 풍광은 평생 나와 함께 할것이다..출발해서 베르토네산장 까지는 급경사길이다. 조금씩 올라갈수록 쿠르마이어시내가 보이기 시작하고 쿠르마이어의 어머니산도 보이고 날씨도 그동안 다니던 중 제일이다. 헉헉데다 보니 어느덧 베르토네산장이다. 몽블랑정상이 구름에 스치듯 보이기 시작하자 우리는 환호성을 지르며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다. 우리모두 완전히 제페이스를 찾은듯 힘이 펄펄넘친다. 잠시휴식을 취한후 베르토네 산장 뒷동산 삼거리길에 다다른다. 여기서 정규 TMB코스를 탈지 몽데라삭스능선으로 오를지를 결정해야 한다. 우리는 사전에 준비된데로 TMB 하이라이트 구간인 몽데라삭스 능선으로 오른다.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이곳은 당연히 몽데라삭스 쿨사팽을 지나는 노선을 선택한다. 여기도 상당히 가파른 오르막이다. 그래도 점점 황홀해지는 풍경에 힘든줄을 모른다. 정규 티엠비코스에서 벗어나지만 왜 이리 가라고들 하는지 알만했다. 우리는 이제부터는 모조리 비가온다고 해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외치며 능선길 을 만끽한다.


그림 베르토네 산장가는길 꾸르마이어를 배경으로 좌로부터 김군, 윤군, 정군


그림 베르토네산장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몽블랑산군


그림 이동중에도 무거운 카메라로 기록을 남가는 윤군


그림 몽데라삭스능선 초입에서 바라본 베르토네산장 그리고 꾸르마이어시내 일부 


그림 몽데라삭스능선에서 만난 목동들..목동포스가 장난이 아님


그림 몽데라삭스능선에서의 라면과 소주파티


그림 윤군 따라가 잡은 아름다운 사진 이 높은곳에 호수가 있다는것도 신기하지만 이 View 정말 환상적


중간정도에 배가 서서히 고파오자 만년설 몽블랑을 앞에두고 라면을 끓여먹는다. 분위기에 젖은 소주한잔과 라면맛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언제우리가 이런 호사를 누려보리. 주변에는 여기저기 햇빛에 몽블랑을 즐기는 사람들이 꽤 많다. 잠시후 정신을 차리고 콜사펭으로 향한다. 여기도 상당히 가파르다. 가는길에 윤군이 나를 이끈다. 자기를 따라오라고..인터넷에서 본 몽블랑이 작은호수에 비치는 사진을 찍잔다. 난 인터넷에서 그걸 보지 못했는데 역시 여행은 준비한만큼 얻는다고 하지 않는가? 윤군덕에 훌륭한 사진 한 장 구한 것 같다. 콜사팽을 지나 보나티로 가는길에 우리의 고민이 있다. 고민끝에 중간에 내려가는 길을 택한다. 친구들이 나에게 결정권을 주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내려가는길을 선택하는 것은 최상의 선택인 것 같았다. 시간이 남아 있으니 중간에 김군이 가져온 햇반을 빙하물에 끓여 먹는다. 고추장에 깻잎으로 반찬뿐인데 그야말로 꿀맛이다. 그후로는 내리막이다. 너무나멋진 풍경을 보아온 터라 허무한 마음까지 생기며 내리막을 거쳐 보나티산장에 도착하니 오후 4시 근방이다. 산장은 역시 명당자리이고 유서가 있는만큼 사람도 북적이고 주인도 친절하다. 보타니 산장은 종주구간중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산장인 것 같다.


그림 몽데라삭스 능선에서 가장 높은곳인 콜사팽에 도착하는 정군, 윤군, 김군(순서대로)


그림 콜사팽에서 단체사진


그림 아름다운 보나티산장


그림 보타니산장에서 사색에 빠진 윤군


그림 보나티 산장에서 바라본 일몰


물론 이곳 보나티산장도 와이파이는 안되고 3G도 약하게 되고 충전시설도 시간제약이 있고 샤워도 토큰식인데 일인일토큰이 주어지고 따뜻한물은 매뉴얼에는 130초로 되어 있는데 약 3분정도 나오는 것 같았다. 하지만 모든 불편함이 풍광으로 덮어진다. 너무나 아름다운 보타니산장..TMB 종주중 꼭 이 보나티산장에서 하루밤 머무를 것을 권해 드립니다. 여기에서도 역시나 미국부부도 여기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보나티에서 본 석양은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보지못한 마치 불에 타는듯한 모습, 형언하기 어려운 모습이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몽블랑의 전경과 공기를 만끽하다 방으로 든다. 내부 시설도 깨끗하고 안락하여 오랬만에 단잠을 잔듯하다.


이신택
2017-09-06 13:36
일단.....하이라이트를 먼저 꼼꼼히 보았다.
글과 사진만으로도 늬들 흥분의 70%는 그대로 내게 전달된다!!! 굳~~~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2868 상페에서 보뱅고개를 넘어 트리앙까지(아홉째날, 7.31.) 임동후 2017-09-15 379 0
2867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 어디서 따온말) 이선재 2017-09-15 390 0
2866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상페까지(여덟째날, 7.30.) 임동후 2017-09-13 372 0
2865 악명높은 페렛고개를 넘어 스위스로(일곱째날, 7.29.) 2 임동후 2017-09-11 431 0
2864 부모님 농원 탐방 4 이선재 2017-09-10 483 0
2863 TMB의 하이라이트 몽데라삭스 콜사팽 보나티산장(여섯째날, 7.28) 1 임동후 2017-09-06 503 0
2862 세뉴고개를 넘어 이탈리아로(다섯째날, 7.27.) 임동후 2017-09-06 465 0
2861 낭보랑산장에서 라세피유까지 (네째날, 7.26.) 임동후 2017-09-06 446 0
2860 가을상추 텃밭 이선재 2017-09-04 447 0
2859 트리코트고개를 넘어 낭보랑산장으로(셋째날, 7.25.) 1 임동후 2017-09-01 500 0
2858 우리주변의 꽃(8.31.) 임동후 2017-09-01 384 0
2857 샤모니, 브레방 그리고 PlanPlaz(둘째날, 7.24.) 1 임동후 2017-09-01 481 0
2856 예기치 않은 모스코바에서 하룻밤(첫날, 7.23.) 1 임동후 2017-09-01 354 0
2855 여행의 필수..locus offline map 1 임동후 2017-09-01 396 0
2854 벌써 9월 첫날이네 1 이선재 2017-09-01 352 0
2853 재목 8월 모임 3 오성일 2017-08-29 387 0
2852 우리들의 TMB Road map 2 임동후 2017-08-29 401 0
2851 Prepare 임동후 2017-08-29 371 0
2850 프롤로그 임동후 2017-08-29 362 0
2849 TMB종주 1 임동후 2017-08-29 410 0
2848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후예들 이선재 2017-08-24 458 0
2847 요즘 그것? 밤새 안녕하신가? 이선재 2017-08-09 390 0
2846 무더운 여름방학이네 이선재 2017-08-04 423 0
2845 천선배님은 그때를 기억하고 있을까? 이선재 2017-07-28 606 0
2844 7월달도 흘러가네~` 1 이선재 2017-07-17 448 0
12345678910,,,120

  1979년 졸업~2011 세계 최강 목포고등학교 28회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