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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선배님은 그때를 기억하고 있을까?
ㆍ작성자: 이선재 ㆍ작성일: 2017/07/28 ㆍ조회: 551
ㆍ추천: 0 ㆍIP: 210.xxx.72 1501201342979_resized__c3b5c1a4b9e8.jpeg (80KB) (Down:0)



             -작년 총동문회 체육대회때 찍은 사진 -


천선배님은 나랑 사진찍은것 그때를 기억하고 있을까?  명문고에 명문대를


나오셔서 사법고시를 합격 법조계로, 정치계로 우리동문의 사랑을  받을만큼 받으


셨던 선배님!!


총동문회 체육대회때마다 짱!! 하고 나타나셨던 천선배!! 


젊은시절 40대 초반 초선의원시절 경기도 안산 자택에서 나랑 맥주3병을  마시면


천하를 논해봤던  그때 그시절을 기억하고 있을까?


용기가 천하를 뒤엎는시절 나는 30대후반때 광주동문회 총무간사를 했었지 ~


청와대 근무를 하고 싶더라고 그때가 김대중정권시절이라 할수만 있으면 가능한


시절이었다네


용기만 있었지 지혜가 부족했던 그시절 나는 광주동문회 회장님의 주선으로 천정


배선배를 만나게 되었네. 


나랑 천선배하고는 비교할수는 없지만 용기하나는 어느 누구도 따를수가 없었지 


98년도인가 그때 나는 전남대학교 6급공무원으로 근무했었지  


청와대 근무를 목표로 천정배 선배님을 만났는데 말로만 들었던 천배님을 안방에


서 둘이서 만나니 굉장히 반갑더라고 ㅎㅎ


삶의 여정이 달라서 비록 사는모습이 다르지만 인물로는 나도 결코 빠지지 않았던


그 시절이었네 ㅎㅎ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청와대 근무를 하고싶은데 자리 한번


옮겨주십시요 " 용기 있게 당당하게 말씀 드렸더니  천정배 선배님 하신말씀 


" 청와대에 교육부직원  6급이 1명 있는데 자네가 전남대에서 일을 제일 잘하는


가? 하고 물으시더라고 묻는질문에 나는 앞이 꽉 막혔다네  용기있게 "네" 그랬더


라면 얼마나 좋았겠는가 ?


차마 양심상 제일 잘한다고 말을 할수가 없었네  


그러면서 청와대는 어려우니까 교육부는 옮겨주신다고 그러시더라고~ 


그러나 나는 교육부는 양이 차지않았다네 그래서  직답을 피했네 .
 
지나온 세월을 생각해보니 분명 나에게도 기회는 있었는데 말이야 ~


그때 경기도 안산 천선배님을 만나려고 5~6번을 오르내렸던 시절 그러나 그이후


로 천선배님이랑 단둘이 만나기가 어려웠었다네 그때 보좌관이셨던 부좌근? 선배


만나서 의사타진을 했지만 한번 놓쳐버린 기회는 잡을수가 없더라고


이제는 돌아올수 없기에  현직에서 욕심을 내려놓고  인생2막 준비나 하고 있지만


살아오면서 아쉽고. 그러네  생각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찌는듯한 폭염속에 우연이 발견한 사진 1장이 이야기거리를 만들어주네 ㅎㅎ


아무쪼록 무더운날씨에  건강지키며, 가족끼리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로 피서나 다


녀 오시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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