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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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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일 |
1,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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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후 |
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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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 |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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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선 |
99 |
|
5 |
|
이정백 |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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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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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
79 |
|
7 |
|
이동훈 |
76 |
|
8 |
|
양인상 |
62 |
|
9 |
|
이동만 |
61 |
|
10 |
|
권현욱 |
49 |
|
11 |
|
김영학 |
36 |
|
12 |
|
이경호 |
35 |
|
13 |
|
이정백 |
31 |
|
14 |
|
박신흥 |
30 |
|
15 |
|
정한성 |
26 |
|
|
|
보강 |
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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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동후 |
3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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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성 |
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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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
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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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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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채 |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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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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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옥 |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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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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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신 |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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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문형선 |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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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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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
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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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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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익수 |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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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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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식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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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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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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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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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열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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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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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동문회 이모저모 |
| ㆍ작성자: 이선재 |
ㆍ작성일: 2017/05/22 |
ㆍ조회: 623 |
| ㆍ추천: 0 |
ㆍIP: 210.xxx.72 |
|
하늘에는 뭉게구름이 오가고, 여기저기 천막속에는 시끌벅쩍한 총동문회행사장 ~
해마다 한번씩 열리는 총동문회기념행사는 얼굴의 주름살모양 이제는 개교75주
년을 맞이해야 하는 장고의 세월이 되었네
벌써 우리동창들이 졸업한지가 38년이 되었네 79년 2월에 졸업했으니 말이야~
졸업 40주년을 맞이하는 노란띠 26회 선배님의 입장식이 있었을때에는 감개무량
했었네 노란색잠바복장이 펵이나 인상깊었다네
그러나 20대 30대때 찾았던 동문회와는 많이도 다른 선후배님들의 늙어짐의 모습
들을 볼때에는 안쓰러운마음이 들었다네
개교75주년 기념식행사는 모처럼만에 서울,광주, 목포 친구들의 만남의장이었네
비록 끝까지 자리지키지 못하고 나는 떠났지만 어머님의 품처럼 따뜻하게 맞아주
는 목포친구들 특히 목포회장단의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었다네
모여서 얘기해 보니 이제는 어느정도 동창들의 속사정을 알 것이고, 흉금을 털어놓
고 얘기할수 있는 자리여서 즐거웠다네
낼 모레면 60세로 동창들 회갑이 돌아오는데 무엇을 감추고, 포장할 것인가 ? 아
직까지는 조금한 자존심은 지닌채 살고 있다지만 지나온세월을 반추해 보니 부질
없는일이었다네,
특히 서울에서 내려오는 친구들의 성의는 아주 값지다고 생각하네
해마다 변치않고 내려오는 친구들이 있는가 하면, 안와서 못보는 친구들도 있어서
아쉽기도 했다네
늙어짐, 의기소침, 이모든게 나이를 먹어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동문들의 그 옛날 활기찬모습들이 줄어드는것 같아서 조금은 씁쓸했다네
경제가 활성화 되고 , 가정경제주름살이 활짝핀다면 달라지겠지~
이제는 노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가 이번 모임후 숙제가 되었다네
현실을 직시하며 충실하게 살수 밖에 없다고 보네. 아무튼 이번 행사를 통해서 동
창들끼리 화기애애하게 즐겁게 보냈네 참석한 모든동창들 고마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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