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고등학교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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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제9차 내변산연합산행사진 Part 4
ㆍ작성자: 임동후	ㆍ작성일: 2014/05/11	ㆍ조회: 1341
ㆍ추천: 0	ㆍIP: 112.xxx.223	https://www.facebook.com/loveidul

보강 2014-05-11 14:17	정산에서의 합류 같이 못하여 여간 아쉽네

차성호 2014-05-11 20:35	일상에서 탈춤하여 그야말로 힐링을 하였네, 다정한 친구들 얼굴도 보고, 많은 정담도 나누고,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드넓은 저수지의 안온함(상순이는 정인지라고 하더만)도 느끼고, 그런가하면 어느세 깍아지른 벼랑에서 떨어지던 직소폭포도 구경하고, 재백이 고개넘어 9부능선에서 바라다보는 줄포만을 넘어 고창땅과 선운사가 있을 산등성이의 정경들 참 아름다운 풍광이었습니다. 일부 친구들을 따라 관음봉과 세봉에 올랐을때의 상쾌함 그리고 내려다보이는 내소사의 멋들어진 가람배치 참 오랜만에 마음에 한점의 티끌도 없는 순진무구함 속에서 느끼는 자유와 상쾌함. 하산하여 차로 해변가를 따라 이동중 바라다보이는 멋진 바다풍광 광주친구들은 역시 모든 것을 고려할줄 아는 멋진 친구들입니다. 주차장 버스 그늘에서 아무런 구애없이 선선한 바닷바람과 산바람속에서 광주친구들이 정을 가득담아 준비한 회와 식사는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바다를 옆에 두고 바다보다 더 넓고 깊은 친구들의 우정속에 소주한잔을 하였습니다. 가슴벅찬 순간 순간들. . . 올라온길에 선물한 떡, 술 잘먹고 잘 마셨고, 기타 정성을 가득들인 선물(특히 재광회장이 준비한 수건 잘쓸께) 우정이 가득합니다. 재광친구들, 목포친구들, 그리고 함께 해준 재경친구들 고맙고 감사하네. 건강하게 살다가 또 다시 이런 인생의 잔치를 벌이세. 특히 이번 행사준비에 힘써준 재광친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네. . . 회장으로 행사준비에 진행에 사진에 그리고 또다시 당일날의 추억을 사진으로 올려준 동후야! 수고가 넘 많았다. 감사 감사. . .

보강

2014-05-11 21:03

《Re》차성호 님 ,
9차 연합 산행에 따른 재경 28산우회 차성호 회장님 수고가
많았고 늘 사랑 가득한 모치떡에서 치즈번 고맙네


차성호	한결같은 친구야 늘 감사하네. .	5/12 09:46

生死一如 2014-05-12 11:17	임동후 회장, 박진성 총무~! 이번 행사 준비를 하시느라 수고 많으 셨습니다. 특히 박진성 총무가 신경을 많이 썼다고 회장님의 칭찬이 자자하던데 진성아~! 고맙다, 수고 많이 했다. 재광 총무 화이팅이다~!!!

정한성 2014-05-12 15:21	학교에서 매월 한번씩 실시하는 봉사활동과 일정이 겹쳐 처음부터 참석을 못했지만 내소사 주차장에서 본 친구들의 얼굴은 정겹기만 합니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 흰머리 날리고 주름상를 새겨도 동창이라는 이름은 19살로 만들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보는 친구들도 동창이라는 단어 속에 모두가 녹아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광주 임동후 회장님 박진성 사무총장님을 비롯 빛나는 단결력을 과시해준 광주 친구들에게 감사를 드리ㅗ 차변이 성호사설에서 밝힌 바 처럼 전라북도를 넘지 안해도 많은 수가 참석해준 서울 팀에게도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에 많은 행사들이 겹쳐 다소 참가율은 저조하였지만 그대로 항상 끈끈한 정을 과시한 목포친우들에게도 감사. 그리고 재외동창을 대표한 김광일 회원과 타지역을 대표하는 3개국어에 능통한 윤대일 회원에게도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신택 2014-05-12 16:43	너무 고생 많았다. 참석 인원도 역대 최다, 산과 숲과 폭포와 저수지에 해변까지 가장 아기자기한 명품코스였다. 앞으로 최소 2주간은 즐거이 행복하게 회상할 듯~~~ 재광은 이제 아시아 최강에서 유라시아 최강으로 승급하여야 할 듯.....

김중성 2014-05-30 13:13	사진만 봐도 행복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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