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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경복궁을 찾아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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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6/09/05 | ㆍ조회: 744 | |
| ㆍ추천: 0 | ㆍIP: 210.xxx.32 | |
 - 경복궁을 찾아온 모델들과 함께 - 벌써 9월에 접어 들었네 아직까지도 더위가 꺾일줄을 모르니 우리나라도 이제는 "아열대 기후"로 변하고 있는 것 같네 나는 엊그제 토요일 모처럼만에 서울에 올라갈일이 생겼다네 종친회(전주이씨)초청으로 "세종대학교 한글창제 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네 물론 내가 교수신분은 아니지만 전주이씨 (효령대군 19대)으서 상경을 했네 세종대학교도 난생 처음 가보았다네.교내 곳곳마다 위대하신 세종대왕의 푯말들 이붙여져 있었네. 광주에서 오전 11시 비행기를 타고 오후2시부터 세미나가 시작되는데 하루일정이 빡빡했다네. 세종대학교에 도착하기까지 김포공항에서 전철로 1시간 20여분을 타고 가는데 많은사람들로 놀래기도 하고 여기저기가 낯설기만 했다네 . 시골 촌놈이란말은 이 럴때 써야 맞을걱 타네 ㅎㅎ. 서울사람들은 이리 바삐 움직여 살아야 하는가 ? 지방에서 올 라온 나로서는 신기할따름이었네. 오후2시부터 시작된 세미나는 4시쯤에 끝나고 나는 곧바로 경복궁으로 향했다네 오랜만에 상경했으니 구경은 하고 가야하지 않겠는가? 그날따라 9월부터는 6시까지로 관람시간이 짧았네 그래서 이리저리 20여분을 돌아다니면서 부지런히 상경기념 사진을 찍었네.여기 등장하는 모델들은 마침 어 디 광고에 내보낼려고 찍고있었는데, 같이 찍었다네 나도 이제는 " 탈랜트"가 다 되어가고 있는 것 같네 ㅎㅎ 아직도 경복궁은 우리역사의 중심에 서있는 것 같았고 , 이곳을 찾는사람들은 외 국인들이 많았었네. 경복궁둘레에는 데모대를 막기위함인지 경찰들이 군데군데 배치되어 있었고, 우뚝솟은 광화문은 숱한사연속에 조선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었네 문뜩 청와대 근무하는 아들 생각이 났다네 . 그런다고 가고싶다고 무턱대고 찾아 가볼수도 없는문제이고 ㅎㅎ 아무튼 금년들어 비행기타고, 서울 올라가는게 광주에 사는 나로서는 행복한일이 었네. 이제 다음주에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이 돌아 오네 그동안 못만났ㅆ던 부모형제 아들딸들이 한곳에 모이게 되네 각 가정마다 웃음꽃이 피고, 행복한 모습으로 추석명절을 지냈으면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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