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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일 |
1,0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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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후 |
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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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 |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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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선 |
99 |
|
5 |
|
이정백 |
90 |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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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
79 |
|
7 |
|
이동훈 |
76 |
|
8 |
|
양인상 |
62 |
|
9 |
|
이동만 |
61 |
|
10 |
|
권현욱 |
49 |
|
11 |
|
김영학 |
36 |
|
12 |
|
이경호 |
35 |
|
13 |
|
이정백 |
31 |
|
14 |
|
박신흥 |
30 |
|
15 |
|
정한성 |
26 |
|
|
|
보강 |
916 |
|
|
|
임동후 |
364 |
|
|
|
김중성 |
136 |
|
|
|
정한성 |
114 |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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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채 |
95 |
|
6 |
|
박정옥 |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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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오성신 |
88 |
|
8 |
|
문형선 |
86 |
|
9 |
|
박태준 |
76 |
|
10 |
|
고익수 |
72 |
|
11 |
|
문맹식 |
62 |
|
12 |
|
오성일 |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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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이기열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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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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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욱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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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박신흥 |
27 |
|
조성호 |
3/28 |
|
|
임흥근 |
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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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준 |
3/11 |
|
|
안치국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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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바우 |
1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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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원 |
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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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
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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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재 |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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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형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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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조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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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국 |
8/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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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
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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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현 |
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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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
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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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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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고28회 졸업30주년 행사를 마치고... |
| ㆍ작성자: 양인상 |
ㆍ작성일: 2009/04/28 |
ㆍ조회: 2151 |
| ㆍ추천: 0 |
ㆍIP: 121.xxx.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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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고28회 졸업3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리 스스로 "성공적"이라고 자평한 것은 이유가 있다.
목포, 광주, 서울, 대전, 부산, 등등 전국 각지에서 또한 해외에서
30주년에 참여하겠다고 성금을 낸 친구들 수가 거의 300명 정도이고,
모금액도 목포 광주 서울 합치면 약 1억2천정도(맞냐?) 되는 것 같다.
무엇보다도 30주년기념행사장에 나타난 동창이 200명 정도이니 그 참여의 열기가 대단하였다.
특히, 뇌출혈로 쓰러졌던 조위문이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고 30주년 기념행사장에 나타났을 때
나는 감격의 눈물을 감추려고 노력해야 했다.
남들이 목포고를 "명문"이라고 말하는 이유를 나는 구름같이 몰려든 친구들을 보고서 몸으로 느꼈다.
새벽 3시, 4시까지 술잔을 기울이며, 혹은 노래를 부르며 지내던 친구들이
아침 8시에는 모두들 "분연히(?)" 일어나 유달중학교 체육관으로 모여서 체육행사를 가졌다.
유난히 쌀쌀해진 날씨에 유람선타기를 꺼려했건만, 막상 유람선을 타고 나니 다들 어린 아이들이 되었다.
목포 동창들의 부인들이 칼과 도마로 무장하고 유람선에 올라와 맛있는 병어를 계속 제공해 주고,
친구들은 갑판을 모두 점령하고 "28 청춘!" "28회 만세!"를 외쳐대니 그 자체만으로도 장관이었다.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누구보다도
행사를 직접 치루어낸 목포 회장단 및 임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본다.
특히, 이 행사장의 뒷편에서 묵묵히 궂은 일들을 맡아주신 사모님들께 감사말씀을 드리고 싶다.
또한, 광주 친구들을 통합하고 뜻을 모은 광주 회장단도 수고 많았다.
서울 지역의 친구들을 일일이 연락하고 참여를 이끈 오승돈 30주년 추진위원장과 박신흥 총무에게는
재경 28동창회장으로서 특별히 감사를 드린다.
28청춘 친구들아!
나는 자네들과 같은 학교를 나온 동창임이 자랑스럽다.
사랑한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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