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동정
및 알림
자유게시판
졸업앨범
주소록
|
|
재경 김연 회원 본인상
앞이 캄캄한 소식을 전합니다.급한일로 나가다가 소식을 접해 바로 전합니다. 3-8반 김연 친구가 오늘 세상을 떠났답니다. 아직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1. 장례식장 - 고대구로병원 영안실 113호실 (02-2626-1444) 대중교통: 지하철 2호선 대림역 4번출구 (마을버스 3번, 7번 승차 후 3정거장) 2. 발 인 - 2009년 9월 6일(일) 3. 주말이라 정황이 없어 우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 
|
김성관
2009-09-04 18:02
|
아니 아니 이럴수가`` 뭔가 잘못된거 아냐? 그럴수는 없는데--------아---너무하다. | |
|
|
진용출
2009-09-04 18:43
|
늘 홈피에 세상 살아가는 지혜를 올려 주던 고마운 친구 였는데... 잘가라..걱정 없는 세상으로,, 무엇이 그렇게 너의 갈길을 재촉 했는지 모르지만.. 세상사 모든 짐 다 내려놓고 고이 영면하거라.. 명복을 빈다. |
|
|
|
|
보강
2009-09-04 18:50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친구 모든 일어나는 부분이 수평선의 물거품과 같은것 모든 집착 벗고서 편히 가시게나. |
|
|
|
|
최경춘
2009-09-04 18:58
|
답답하다..... 가야만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명복을 비네... |
|
|
|
|
임동후
2009-09-04 20:11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 편안한 친구처럼 느껴졌었는데... | |
|
|
|
박종서
2009-09-04 20:29
|
우리들은...아직 할 일과 베풀 일들이 많이 남아 있는데... 안타갑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기를 .... 친구의 명복을 빕니다 |
|
|
|
|
장두혁
2009-09-05 04:15
|
삶과 죽음의 차이가 이렇게 덧없을 수 잇을까... 대전에 산다기에 곧 언제 함 만나자고 햇는데... 정다운 벗이여... 이승의 모든 허물 다 벗으시고 곱고 해맑은 그대 본 모습대로 돌아가시어 모든 집착 다 놓으시라.... |
|
|
|
|
보해
2009-09-05 08:31
|
아니 이게 웬 날벼락이냐. 어제 까지만 해도 홈피에 글을 올려 두었던데... 평소에 올린 글 처럼 그렇게 살아온 친구인데.... 부디 좋은곳에서 모든 근심 놓아두고 편하게 쉬시게... 삼가 친구의 명복을 빕니다. |
|
|
|
|
양인상
2009-09-05 09:52
|
어제 저녁6시쯤, 믿을 수 없는 소식을 접하고 황망히 고대구로병원에 갔다. 놀라운 소식을 접한 친구들이 모여서 빈소를 지켰다. 오늘 밤에는 더욱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할 것 같다. | |
|
|
|
김용해
2009-09-05 11:14
|
연아, 친구로부터 너의 죽음에 대해 전해들었다. 착하고 성실한 모습, 어려움을 안으로 삭혔는지 항상 조용한 미소만 떠오르는 너인데 세상을 떠나다니 이게 웬 말이냐! 각박한 세상의 인심이 너 같은 착한 애를 가서는 안될 곳에 밀어넣었니? 너가 마지막까지 힘들어 했을 순간에 주위에 있는 우리들이 그렇게도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였구나. 나는 너를 떠나 보내기가 어렵다. 우리사이에 절대적 단절이란 본래 있을 수 없지 않는가!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평화와 안식 얻기를 비네. 자비로우신 하느님은 연이의 영혼을 용서하시고 영원한 안식을 얻게 하소서! |
|
|
|
|
이재령
2009-09-05 11:39
|
푸르른 날 어제 오후 5시 59분 김연 본인상이란 메시지를 받고 밤늦게 찾은 빈소에서 만난 연이 아내, 아들, 딸 넋을 놓아버린 가족에게서 연이가 원망스러웠다. 학창시절 그와 함께 했던 작은 편린들 지난 6월 대둔산행에서 보았던 정겨운 부부애 매주 어김없이 띄워준 인생의 금과옥조 깨끗한 영혼, 따뜻한 감성, 치열한 삶 이 모든 것이 눈물로 변해버렸다. 친구야 이번 가을산행엔 꼭 함께 하려고 했는데 미안하다. 너의 고통과 아픔을 조금 일찍 알았더라면 아쉽다.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의 품안에서 편히 쉬기를 기도한다. |
|
|
|
|
장인석
2009-09-05 18:43
|
아니 이런 먼 사건이냐. 연이라는 친구가 죽었다는 글을 보고 며칠전까지 여기에다 글도 남기고 했던 친구인데 세상이 허망 하구나. 먼저 간 친구에게 저 하늘나라에서 편안하게 안식을 취하길 바란다. 친구들아! 다들 건강 챙기고 오래오래 살길을 간절히 빈다. | |
|
|
|
김길수(4반)
2009-09-06 08:17
|
지난번 30주년 행사때 유달중학교 체육관에서 열심히 사진찍던 연이의 모습이 선한데 벌써 하늘나라로 가다니 안타깝기 그지없다..삼가고인의 명복을빌고 유가족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 | |
|
|
|
장성관
2009-09-06 14:16
|
'회자정리'라지만... 어머니가 허리가 않좋으셔셔 수술을 위한 입원을 하셨기에 주말을 목포에서 보내고 돌아와 이제야 소식을 접했네~ 졸업후 30주년 행사에서 모처럼 만났었는데, 이처럼 빠른 이별이라니..삼가 친구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를 보낸다. | |
|
|
|
오종석
2009-09-07 17:40
|
초등학교 동창인 연이는 집이 같은 방향이라서 하교길에서도 자주 만나는 친구였는데 학교졸업 후 연락이 끊겼다가 2년전쯤 전화로 통화만 했는데 영영 얼굴도 보지 못하고 떠나 버렸구만. 그렇게 어려운 일이 있었으면 친구들에게 털어 놓고 속 시원하게 이야기라도 하면 견딜 수 있었을텐데... 착한 연이야 하늘에서 편히 쉬기 바란다. | |
|
|
|
양인상
2009-09-08 21:38
|
연이가 다니던 회사와 위로금 협상을 하고 있다. 여러 동창들이 일을 나누어 열심히 뛰고 있다. 28동창의 뜨거운 우정이 자랑스럽다. 협상이 빨리 마무리 되어서 발인이 조속히 이루어 지기를 빈다. | |
|
|
|
이현주
2009-12-25 17:28
|
이런,,,(오늘이 크리스마스 전야라서)오랜만에 들어와서 글을읽던중 머무 놀랐다. 연? 김연이라니......이미 백일도 더된 일이었구나. 먹고사느라 정신없이 오가느라 미처 연락도 못하고...미안하기만 하다 친구야, 한국가면 만나보리라 생각했었는데...이친구....아직까진 유달산 너네집으로 같이 오르내리더 모습이 눈에 선한데... | |
|
|
|
김준근
2012-12-31 13:31
|
문득 연이 생각이나 찾아왔다.. 벌써 3년이 지나버리다니. 졸업후 한번도 보지 못해 아직도 큰 안경쓴 고딩 모습이 눈에 남아 있는데 다시 볼 수가 없다니 마음 아프기 그지 없다. 부디 하늘 나라에서나마 평안하기를 빌어본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