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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체육행사 잘 갔다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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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8/05/21 | ㆍ조회: 366 | |
| ㆍ추천: 0 | ㆍIP: 210.xxx.72 |  c5a9b1e2baafc8af_20180520_130136_c3bcc0b02.jpg (1,890KB) (Down:2) |
 - 중식시간 동창들 담소모습 - 5월하늘은 따사롭기만 하였네 . 벌써 모교가 개교76주년이 되었다니 많은세월을 거쳤네 전날행사때는 일이 있어서 못갔지만, 체육행사 당일에는 광주에서 부지런히 달려왔다네. 해마다 보던얼굴 다시 보고싶어서 말이야 마침 집에 좋은술 한병 있길래 금년에는 빈손으로 안갔네 ㅎㅎ 광주동창들은 행사전날 오후 5시쯤 모여서 갔는가 보네 나중에 알았지만 10여명정도 저녁만찬에 참여 하고 돌아갔다는 말을 들었네 서울 각지에서는 20여명정도가 내려왔다고하고 말이야~ 한해한해 변해만 가는 동창들의 얼굴을 볼때 이제 우리도 나이가 들기는 들었는 모양일세 이제는 살만큼 살아왔으니 노후에는 즐거운일들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부귀영화도 젊었을때말이고 , 살아온 인생 하나하나가 이제는 귀결되었으리라 생각이 드네 건강하게 모임에 한번씩 나와서 근황을 묻고 재미있게 지내는게 좋을 것 같네 어찌됐든 동창들 만나 술한잔 하니 기분은 좋네. 나는 체육대회 행사당일 오전 11시에 도착하여 한두시간 머물다 갔지만, 마음이 뿌듯했다네. 목포동창들이 해마다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은 것 같네 이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말을 전하네. 5월 한달도 이렇게 지나가는 것 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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