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정배선배와 함께  -

 입추가 돌아왔는데도 너무나 뜨거운 여름 날씨네  

1995년이후 사상최고로 뜨거운여름이라고 하더만 평균 온도가 40도에 육박하네

이렇게 뜨거운여름에  우리동창들은 가족들과 해외로 아니면 국내 유명 산천계곡으로  한번쯤은 다녀왔겠지

작년보다 평균 5도이상 뜨거운 날씨네 그려

국내외적인 소식으로는 문대통령 김정은과 판문점회담 힛트를 치더만 미,중, 소, 일 4개국들 다자외교기 펼쳐지고 있네 언제나 종전선언을 할련지가 귀추가 된다네.

이재명은 팔팔 살아있고, 노회찬의원은  아깝게 세상을 떠나버렸네  안희정은 여자때문에 죽을 맛이고~

줄것을 제대로 줬으면 여자가 이렇게 난리를  안쳤을 것 같은데 아깝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안희정이가 짠하기도 한다네 언제까지나 내사견이니 오해는 하지들 마소.

이러한 즈음에 우리 광주에서는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이   이번 청와대 비서관 인사에서 자치발전비서관으로 내정됐다는 반가운소식이 들리네

평소 지방자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책도 썼고, 전국을 누비며 지방자치 강의를 하더니만 발탁이 된 것 같네

어느 누구가 어머니 배속에서 태어나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겠는가?

가문을 빛내고 나아가서는 자신의 명예를 드높이는 일인데 얼마나 자랑스러운일인가?   

천정배선배 이후 정가에 이름을 드높이는사람은 민형배동창같네

어찌됐든 잘된일이고, 우리동창은 물론 동문의 발전을 가져왔으면 좋겠네.

최근, 이실장은  정년 2여년을 앞두고, 무엇을 할것인가를 고민끝에 서울에 있는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과에 3학년으로 편입을 했다네  아까운세월 2년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서 말이야 졸업하면 한국어과 교사 자격증이 나와서 외국을 나다닐수 있다고 한다네 무엇인가 연결고리가 있어야  해외에 나가지 않겠는가? 배움은 끝이 없는 것 같네 이번에는 제대로 공부해서 지금 쓰고 있는 글도 한국어 어문규범에 맞게 잘 써보려고 한다네

한국어 어문규범의 종류에는  첫째 한글 맞춤법, 둘째 표준어 규정, 셋째 외래어 표기법, 넷째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등이 있다네

이제까지 이실장이 글써서 올렸던게  제대로 써서 올렸는지  반성을 해봐야겠네

아무튼 공부가 하루이틀에 되겠는가 ?  그래도 흘러가는 시간 마지막으로 붙잡아 봐야겠네

인생은 미완성이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