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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찻잔속에 불어온 춘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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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8/04/17 | ㆍ조회: 352 | |
| ㆍ추천: 0 | ㆍIP: 210.xxx.72 | |
남몰래 기다리다가 가슴만 태우는 사람 어제는 기다림에 오늘은 외로움 그리움에 적셔진 긴~세월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 차라리 저~멀리 둘걸 미워졌다고 갈수 있나요 행여나 찾아올까봐 ( 중략) 이가사는 진미령의 " 미운사랑" 으로 내가 가끔씩 흥얼거리는 노래다네 어제는 우리학교 건강의 날 행사 후 저녁 먹고, 찻집에 들어섰지 교장샘 , 교 감샘 ,교무 ,연구 부장 나까지 5명이네 모두가 학교에서는 핵심 맴버로 볼수있지, 각자마다 가르친 과목들이 있으니 그분야는 전문가라 볼수 있다고 보네 교장샘은 국어과목이니 , 시를 잘 짓고, 교감샘은 과학이니 제작과 설계를 잘하 고, 연구부장은 수학선생이고, 교무부장은 도덕과목을 가르치니 도덕선생이고 그럼 나 행정실장은 뭘까 ? 나는 가수라고 했네. 앞에 써있는 진미령의 미운사랑 가사를 읊어주었지 캬~~~ 제일 빛나데~ 실장 노릇 17년에 내공이 쌓였는지 이제는 사람들앞에서 주도권?을 잡는다네 내가 사는 그 삶이 원한삶이 아닐지라도 노래속에 내인생을 담고 산다네 앞전에는 광주 모 예술단 창립하는데 여자가수는 있는데, 남자가수를 찾는다고 해 서 나를 예술단에 합류시켜준다고 했다네 . 앞으로 전개되는게 즐거울 것 같네. 대중앞에 선다는것이 용기가 있어야 하는데 다행히도 젊었을때 잘 놀아봐서 나중에 쓸모가 있을줄 어찌 알았겠는가 !! ㅎㅎ " 저마다 타고난 소질을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새역사를 창조하자"는 어릴적 국민교육헌장이 생각났네. 요즘 ,시국이 시끌벅적 요란스럽지만 우리들의 삶은 우리몫이네 어디에 좋은말이 있어 올려보네 - 나 자신을 위해서 - 나는 내게도 힘내라고 햇살같은 미소로 용기를 줍니다. 나의 실수가 있으면 쑥스러움으로 미소를 지어주고 다독여도 줍니다. 내가 늘 부족하다고 스스럼 없이 달래고 웃음으로 채워주곤 합니다. 내가 하나 부족하면 남도 하나 부족합니다 내가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남을 어찌 이해할수 있겠습니까? 오만과 편견으로 냉철한 인간이 되지 않게 끔 스스로 나 자신을 위해 다독이며 미소지어줍니다. 나 자신을 위해 힘과 용기를 실어주고 너그러움으로 미소를 지어줍니다 ( 어떤이가 쓴 글) 오늘하루도 즐겁게 보내보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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