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ㆍ작성일: 2017/09/23 | ㆍ조회: 1147 | |
| ㆍ추천: 0 | ㆍIP: 112.xxx.44 | |
오늘은 이번 여행의 마지막날..종주는 어제로 끝내고 페러글라이딩과 에귀디미디전망대 가는걸로 일정을 세웠다..어제 못하고 예약해둔 패러그라이딩을 하러 7시경에 트램정류장 으로 향한다. 조금의 시행착오 끝에 프랑프라즈 활공장까지는 갔으나 바람이 너무 불어 결국 타는것은 포기해야 했다. 파일럿들의 경험이 아주 중요 하다고 한다. 윤군은 가능하면 타자고 하는데 결국 파일럿들은 포기를 선언한다. 우리가 이곳에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을 못하는 첫 번째 케이스가 생긴 것이다. 친구들의 실망된 얼굴을 잊을 수 없다. 나는 그냥 무난한 느낌이 들었다..ㅎㅎ..이곳에서 만난 파일럿 두명은 에베레스트를 무산소등정을 했다고 한다. 존경스러운 마음에 여러번 얼굴을 쳐다 보았다. 얼굴 전체가 자신감 있는 얼굴로 보였다. 그들과 함께 다시 트램을 타고 샤모니로 내려왔다..아쉬운 발길을 에귀디미디 트램정류장으로 향한다. 날씨가 약간 흐려서 사람들이 적을거라는 예상을 비웃듯이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다행히 미리 줄을 서있던 산행중 자주 만났던 미국에서 오신 한국인 부부를 만나 새치기를 한덕에 약간의 시간을 절약하기는 했으나 왜 세시간이 걸리는지 알만했다. 에귀디미디는 먼저 가서 줄을 스는게 제일 중요할 듯..표를 사면 시간을 정해준다. 에귀디미디에 도착해서도 내려갈 시간을 지정해 준다. 우리는 표를 사고 1시간반정도 시간이 남아 늦은 아침을 먹는다. 유럽식 햄버거에 커피..이게 오히려 먹기 편하고 좋다. 그림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바람을 측정하는 파일럿들..결국 경험많은 파일럿들이 포기를 선언한다. 그림 에귀디미디 전망대로 가는 트램정류장. 중간 약간 우측에 보이는 뾰쪽한 봉우리가 에귀디미디 전망대 그림 먼저 발권해야할 트램티켓..티켓이 엄청 고급스럽다고 해야 하나? 그림 정류장을 막 출발하는 트램 그림 중간 봉우리에서 다시 이 트램으로 갈아타야 한다. 저앞 뾰쪽 봉우리가 에귀디미디 에귀디미디 전망대는 중간에 트램을 갈아타야 한다. 아찔한 트램을타고 올리보니 트램을 타고온 사람뿐 아니라 정상정복을 위해 주변에서 설산을 걷고 있는 사람들도 많고 암벽등반을 즐기고있는 사람들도 많았다. 몽블랑 정상 근처에는 정상을 오르는 사람들이 어렴풋이 보여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몽블랑산군은 산정상부근의 이름의 맨앞이름이 몽 이나 에귀로 많이 시작한다. 몽은 완만한 봉우리 에귀는 뽀쪽한 봉우리를 이야기 한다고 한다. 우리는 드디어 3842M의 에귀디미디 전망대에 오른 것이다. 이곳의 추위와 바람이 만만치는 않았다. 그곳에 머무르는 시간을 두시간반이나 주어서 무엇 때문인가 했더니 거기서 들려볼것이 너무 많아 시간이 부족할 지경이었다..특히 이전 고산지대에서 심한 고산병증세에 시달렸던 기억이 있는 사람으로서 좀 걱정을 했는데 의외로 전혀 증세없이 이곳저곳 들려 보고왔다. 구름이 오늘은 비교적 많아서 몽블랑 정상은 재대로 볼수는 없었지만 높은곳에서 보는 산군은 색다른 맛을 보여주었다. 그림 에귀디미디에 도착하여 이 다리를 건너면 순환 관광코스가 있다. 그림 암벽등반 하는 등산객들. 바위에 매달려 있는 모습이 아찔하다. 몽블랑에는 암벽등반하는 사람들도 많이 온다고 한다. 그림 베이스캠프를 출발하여 정상으로 출발하는 등산객들 모습이 보인다. 그들이 위대해 보인다. 그림 뾰쪽한 봉우리 위에 그림처럼 만들어 놓은 에귀디미디 전망대. 뛰어난 예술작품을 보는듯 하다. 그림 에귀디미디 전망대를 출발하여 만년설에서 적응훈련을 하는 등산객들 그림 아래구경을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온 가장 높은 전망대에서 바라본 에귀디미디 아래 전망대 그림 이곳에서 유명한 유리전망대. 웃고는 있지만 무지 떨고 있음. 신발을 못신을 정도..ㅎㅎ` 그림 3842미터의 에귀디미디 전망대 인증사진 에귀디미디 전망대 구경을 마치고 다시 샤모니로 내려오고 나니 애매한 시간이다. 이곳 식당을 제외한 상점들은 대개 오후 8시정도면 문을 닫아 상점들에 들려 기념품들을 사기로 했다. 우리는 함께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등산스틱을 기념으로 샀다. 앞으로 산행을 할때 함께 지니기로 했다. 그후 숙소로 가 간단히 라면을 먹고 잠시 쉬었다 나오기로 한다. 내일 아침 공항셔틀을 예약하는데 버스타는 장소를 찾다가 늦게 들어가니 정군이 라면을 다 끓여놓았다. 맛있게 먹고 잠시 꿀잠을 즐기고 알펜로즈 한인민박집으로 저녘을 예약하여 한식을 먹으러 간다. 2번버스를 타고 어떤병원앞에서 내려 오백미터쯤 걸어 도착한다. 그곳에는 어제 산행중 만났던 단체팀도 식사를 하고 있었고, 간간히 만났던 야영을 하던 네명의 산악반인듯 한 팀은 아예 그곳이 숙소인듯 했다. 제육볶음에 된장찌게 맥주등을 곁들여 맛있게 먹고 택시를 타려던 계획을 바꿔 천천히 걸어 시내로 들어오며 여유를 부린다. 걸어보니 또 다른 알프스 의 정취를 한껏 느낄수 있는 길이었다. 샤모니의 중간을 가로 지르는 시냇가에 있는 까페에서 시원하게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다 마지막날을 장식한다. 너무나 큰 아쉬움에 잠이 쉽게 올것 같지는 않다.
|
|
|
|
||||||||||||
















이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