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자유게시판    사진&동영상    88세계일주    2830기념문집    30주년행사    40주년행사    링  크

 
 

회원등록 | 비번분실

  회원동정 및 알림

  재경공지 및 결산

  재광공지 및 결산

  재목공지 및 결산

  부   고 [訃 告]

 

  자유게시판

졸업앨범 이름으로 검색하기

  졸업앨범

  주소록

 
포인트순 글등록순 새내기
오성일 1,084  
임동후 315  
보강 250  
이재선 99  
5 이정백 90  
6 최성 79  
7 이동훈 76  
8 양인상 62  
9 이동만 61  
10 권현욱 49  
11 김영학 36  
12 이경호 35  
13 이정백 31  
14 박신흥 30  
15 정한성 26  
cache update : 30 minute

전체방문 : 9,324,690
오늘방문 : 237
어제방문 : 9709
전체글등록 : 5,917
오늘글등록 : 0
전체답변글 : 165
댓글및쪽글 : 15144



| 자유게시판
  이번 여행의 정점 에귀디미디 전망대(8.3.)
ㆍ작성자: 임동후 ㆍ작성일: 2017/09/23 ㆍ조회: 1147
ㆍ추천: 0 ㆍIP: 112.xxx.44   https://www.facebook.com/loveidul

오늘은 이번 여행의 마지막날..종주는 어제로 끝내고 페러글라이딩과 에귀디미디전망대 가는걸로 일정을 세웠다..어제 못하고 예약해둔 패러그라이딩을 하러 7시경에 트램정류장 으로 향한다. 조금의 시행착오 끝에 프랑프라즈 활공장까지는 갔으나 바람이 너무 불어 결국 타는것은 포기해야 했다. 파일럿들의 경험이 아주 중요 하다고 한다. 윤군은 가능하면 타자고 하는데 결국 파일럿들은 포기를 선언한다. 우리가 이곳에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을 못하는 첫 번째 케이스가 생긴 것이다. 친구들의 실망된 얼굴을 잊을 수 없다. 나는 그냥 무난한 느낌이 들었다..ㅎㅎ..이곳에서 만난 파일럿 두명은 에베레스트를 무산소등정을 했다고 한다. 존경스러운 마음에 여러번 얼굴을 쳐다 보았다. 얼굴 전체가 자신감 있는 얼굴로 보였다. 그들과 함께 다시 트램을 타고 샤모니로 내려왔다..아쉬운 발길을 에귀디미디 트램정류장으로 향한다. 날씨가 약간 흐려서 사람들이 적을거라는 예상을 비웃듯이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다행히 미리 줄을 서있던 산행중 자주 만났던 미국에서 오신 한국인 부부를 만나 새치기를 한덕에 약간의 시간을 절약하기는 했으나 왜 세시간이 걸리는지 알만했다. 에귀디미디는 먼저 가서 줄을 스는게 제일 중요할 듯..표를 사면 시간을 정해준다. 에귀디미디에 도착해서도 내려갈 시간을 지정해 준다. 우리는 표를 사고 1시간반정도 시간이 남아 늦은 아침을 먹는다. 유럽식 햄버거에 커피..이게 오히려 먹기 편하고 좋다.

그림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바람을 측정하는 파일럿들..결국 경험많은 파일럿들이 포기를 선언한다.

그림 에귀디미디 전망대로 가는 트램정류장. 중간 약간 우측에 보이는 뾰쪽한 봉우리가 에귀디미디 전망대

그림 먼저 발권해야할 트램티켓..티켓이 엄청 고급스럽다고 해야 하나?

그림 정류장을 막 출발하는 트램

그림 중간 봉우리에서 다시 이 트램으로 갈아타야 한다. 저앞 뾰쪽 봉우리가 에귀디미디

에귀디미디 전망대는 중간에 트램을 갈아타야 한다. 아찔한 트램을타고 올리보니 트램을 타고온 사람뿐 아니라 정상정복을 위해 주변에서 설산을 걷고 있는 사람들도 많고 암벽등반을 즐기고있는 사람들도 많았다. 몽블랑 정상 근처에는 정상을 오르는 사람들이 어렴풋이 보여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몽블랑산군은 산정상부근의 이름의 맨앞이름이 몽 이나 에귀로 많이 시작한다. 몽은 완만한 봉우리 에귀는 뽀쪽한 봉우리를 이야기 한다고 한다. 우리는 드디어 3842M의 에귀디미디 전망대에 오른 것이다. 이곳의 추위와 바람이 만만치는 않았다. 그곳에 머무르는 시간을 두시간반이나 주어서 무엇 때문인가 했더니 거기서 들려볼것이 너무 많아 시간이 부족할 지경이었다..특히 이전 고산지대에서 심한 고산병증세에 시달렸던 기억이 있는 사람으로서 좀 걱정을 했는데 의외로 전혀 증세없이 이곳저곳 들려 보고왔다. 구름이 오늘은 비교적 많아서 몽블랑 정상은 재대로 볼수는 없었지만 높은곳에서 보는 산군은 색다른 맛을 보여주었다.

그림 에귀디미디에 도착하여 이 다리를 건너면 순환 관광코스가 있다.

그림 암벽등반 하는 등산객들. 바위에 매달려 있는 모습이 아찔하다. 몽블랑에는 암벽등반하는 사람들도 많이 온다고 한다.

 그림 베이스캠프를 출발하여 정상으로 출발하는 등산객들 모습이 보인다. 그들이 위대해 보인다.

그림 뾰쪽한 봉우리 위에 그림처럼 만들어 놓은 에귀디미디 전망대. 뛰어난 예술작품을 보는듯 하다.

그림 에귀디미디 전망대를 출발하여 만년설에서 적응훈련을 하는 등산객들

그림 아래구경을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온 가장 높은 전망대에서 바라본 에귀디미디 아래 전망대

그림 이곳에서 유명한 유리전망대. 웃고는 있지만 무지 떨고 있음. 신발을 못신을 정도..ㅎㅎ`

그림 3842미터의 에귀디미디 전망대 인증사진

에귀디미디 전망대 구경을 마치고 다시 샤모니로 내려오고 나니 애매한 시간이다. 이곳 식당을 제외한 상점들은 대개 오후 8시정도면 문을 닫아 상점들에 들려 기념품들을 사기로 했다. 우리는 함께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등산스틱을 기념으로 샀다. 앞으로 산행을 할때 함께 지니기로 했다. 그후 숙소로 가 간단히 라면을 먹고 잠시 쉬었다 나오기로 한다. 내일 아침 공항셔틀을 예약하는데 버스타는 장소를 찾다가 늦게 들어가니 정군이 라면을 다 끓여놓았다. 맛있게 먹고 잠시 꿀잠을 즐기고 알펜로즈 한인민박집으로 저녘을 예약하여 한식을 먹으러 간다. 2번버스를 타고 어떤병원앞에서 내려 오백미터쯤 걸어 도착한다. 그곳에는 어제 산행중 만났던 단체팀도 식사를 하고 있었고, 간간히 만났던 야영을 하던 네명의 산악반인듯 한 팀은 아예 그곳이 숙소인듯 했다. 제육볶음에 된장찌게 맥주등을 곁들여 맛있게 먹고 택시를 타려던 계획을 바꿔 천천히 걸어 시내로 들어오며 여유를 부린다. 걸어보니 또 다른 알프스 의 정취를 한껏 느낄수 있는 길이었다. 샤모니의 중간을 가로 지르는 시냇가에 있는 까페에서 시원하게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다 마지막날을 장식한다. 너무나 큰 아쉬움에 잠이 쉽게 올것 같지는 않다.

 

이신택
2017-09-29 12:09
유리 전망대에서 슬리퍼 신으면 덜 떨리나???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2781 늦가을의 정취 이선재 2017-11-17 870 0
2780 나도 서울대문턱을 넘어봤네 2 이선재 2017-11-07 872 0
2779 10월 어느날 이선재 2017-10-23 929 0
2778 벌써 가을이네 이선재 2017-10-17 903 0
2777 가을 풍경 이선재 2017-09-25 1005 0
2776 에필로그 1 임동후 2017-09-23 807 0
2775 이번 여행의 정점 에귀디미디 전망대(8.3.) 1 임동후 2017-09-23 1147 0
2774 우리주변의꽃(9.21.) 임동후 2017-09-21 957 0
2773 락블락알탕사건과 프랑프라즈까지..종주 The End(열한번째날, 8.2) 임동후 2017-09-18 1350 0
2772 발므산장을 지나 포제트능선타고 트레레상까지(열번째날, 8.1.) 임동후 2017-09-18 1002 0
2771 우리주변의 꽃(9.15.) 임동후 2017-09-15 805 0
2770 우리주변의 꽃(9.12.) 임동후 2017-09-15 847 0
2769 우리주변의 꽃(9.3.) 임동후 2017-09-15 793 0
2768 상페에서 보뱅고개를 넘어 트리앙까지(아홉째날, 7.31.) 임동후 2017-09-15 908 0
2767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 어디서 따온말) 이선재 2017-09-15 961 0
2766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상페까지(여덟째날, 7.30.) 임동후 2017-09-13 1002 0
2765 악명높은 페렛고개를 넘어 스위스로(일곱째날, 7.29.) 2 임동후 2017-09-11 1081 0
2764 부모님 농원 탐방 4 이선재 2017-09-10 1194 0
2763 TMB의 하이라이트 몽데라삭스 콜사팽 보나티산장(여섯째날, 7.28) 1 임동후 2017-09-06 1128 0
2762 세뉴고개를 넘어 이탈리아로(다섯째날, 7.27.) 임동후 2017-09-06 1147 0
2761 낭보랑산장에서 라세피유까지 (네째날, 7.26.) 임동후 2017-09-06 1047 0
2760 가을상추 텃밭 이선재 2017-09-04 1182 0
2759 트리코트고개를 넘어 낭보랑산장으로(셋째날, 7.25.) 1 임동후 2017-09-01 994 0
2758 우리주변의 꽃(8.31.) 임동후 2017-09-01 910 0
2757 샤모니, 브레방 그리고 PlanPlaz(둘째날, 7.24.) 1 임동후 2017-09-01 1264 0
1,,,11121314151617181920,,,122

  1979년 졸업~2011 세계 최강 목포고등학교 28회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