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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상추 텃밭
ㆍ작성자: 이선재
ㆍ작성일: 2017/09/04
ㆍ조회: 1182
ㆍ추천: 0
ㆍIP: 210.xxx.72
20170902_143211_resized_bbf3c3dfb9e7_2.jpg (1,506KB) (Down:6)
- 최근에 심었던 가을상추 텃밭- 봄상추가 들어가고,가을상추를 심었네. 올 봄에 올망졸망하게 심었던 , 고추며, 방울도마토며, 깻잎을 걷어 내고 상추모종 60개를 심었네. 날로 날로 새롭게 달라져가는 이실장 "청암농원"에는 지금, 설익은 시퍼런감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네 그려~ 야심차게 심었던 호박은 잎파리만 가득한채 열매는 진정 맺지 못했다네. 그래도 사이사이에 애호박이라도 있는가 찾아봤다니 햇볕을 못봐서 그런지 보이지 않네 그려~ 그래도 기대를 해본다네 덤풀속에 숨겨져 자라고 있는지 말이야 요즘 이실장 청암농원에서는 유실수관리보다는 음악틀고 북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네 한달간 북선생한테 퓨전 난타 11번째에서 6번까지를 배웠으니 연습이라도 많이 해야지 않겠는가 ?? 둥~ 둥~ 둥 딱궁 딱궁 딱~ 딱꿍~ 인근 하우스 농부들에게는 자장가인지 풍년가인지는 몰라도 주택은 없으니 마음대로 칠수 있어서 좋다네ㅎㅎ 숲속에서는 까치들이 "까까 까" 거리면서 잘들 놀고 있다네. 숲속에 모기는 어찌나 독한지 들어갔다 나오면 손팔뚝에 몇방씩 쏘이고 나오네. 그래도 그게 재미있다고 쫓아다니니 이러다가 "산사람" 되겠다니까 아무튼 청명한 가을날씨속에 이실장은 세월가는줄 모르게 한가로이 북이나 치고 지내고 있네. 오래살고 못살고는 "인명은 재천"이라 했으니 말이야 ~~ 서늘해진 가을날씨속에 9월 한달도 즐겁게 지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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