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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3/10/25 | ㆍ조회: 4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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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 승보 불보(부처 사리가 있는) 통도사를 알면 사찰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9일 째 오후는 온전히 통도사에서 보냈다. 통도사 다음 지도이다. 우측 끝에 천왕문이 있어 들어오면 영산전과 약사전 극락전이 있는 마당 하나 대광명전 용화전 관음전이 있는 마당 하나 금강계단과 대웅전이 있는 마당 하나. 이렇게 3 개의 마당이 따로 있다. 통도사의 비밀은 여기에서부터 풀어나가야 할 것이다. (영산전과 탑과 극락보전이 보인다. 첫 번째 마당이다) 영산은 영취산을 뜻하며 부처가 설법하였던 곳. 곧 성경의 갈릴리 언덕과 비슷. 영산전에는 부처의 생애가 있는 곳이다. 부석사 무량수전은 아미타불을 모시는 주 본전인데 이는 극락전과 같다. 아미타불은 하늘의 부처... 무량수는 영생.......극락은 하늘에 있는 천국. 주 본전인 극락전이 입구에 있다는 것은 의외이다. 영산전/약사전/극락보전/만세루/천왕문 이 가람들 만으로도 하나의 사찰로 완벽하다. ![]() (우측 앞에 관음전 - 뒤 용화전 - 제일 뒤 조금 보이는 것이 대광명전 = 대적광전) 불이문을 지나 두 번째 마당으로 가면 관음전과 뒤에 용화전 그 뒤에 대광명전이 있다. 대광명전 역시 주 불전이므로 이 공간 역시 또 하나의 완벽한 가람이 된다. 용화는 지상의 천년 왕국이라는 의미. 미륵이 돌아와 세우는 세상을 용화세상이라 한다. 대광명전 = 대적광전은 영으로서의 부처인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곳. (두 번째 용화전과 묘한 탑, 봉발탑) 용화 세계는 재림 예수의 지상천국.... 미륵을 모신다. 고려시대 건축물이며 봉발탑은 부처의 바리때, 밥그릇이다. 미륵은 재림 예수, 즉 메시아 격인 부처. 미륵이 올 때 부처왈 '제자 가섭으로 하여 내 바리때를 주어 그인줄 알게 하라'. 용화전과 봉발탑의 관계를 이해한다. (맨 뒤 대광명전) 원래 大雄은 살아있는 석가모니 / 大光은 영혼이 되어 빛에 둘러싸인 비로자나 부처를 모신 곳. 고려시대 건물이다. 맨 처음 대광명전을 중심으로 가람이 이루어졌으며 그후 증축하는 과정에서 어지러이 요상한 가람 배치가 되어버린 듯하다. 돈이 많으면 우후죽순 사찰이 들어서매 가람이 흐트러진다. 아마도 그게 아닐까. 중간 마당이 고려 시대에 만들어지고 대웅전은 조선시대에 증축된 가람이다. (3개의 마당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탑 뒤로 두칸 계단을 오르면 마지막 대웅전 마당이 나온다. 정면에서 보면 대웅전, 좌측에서 보면 금강계단, 뒷쪽은 대방광전 . 우측은 적멸보궁. 금강계단 - 금강석같은 계율로 세워진 제단이라는 말. floor 아님 적멸보궁 - 부처의 진신사리가 있는 곳으로 안에는 부처가 없고 창 밖으로 사리탑이 보인다. 금강계단과 대방광전 현판이 보인다. (밖에 걸리면 현판, 안쪽으로 걸리면 편액, 기둥에 붙이면 주련이라 한다) 1645년 지은 것으로 국보에 속한다. 주불 안의 모습. 창으로 진신사리가 보인다. 진신사리를 모신 5 대 적멸보궁 중 하나. 이런 사진을 찍을 땐 항상 움찔하여 대강 찍고만다. 왜냐면 여인네들 엉덩이를 찍는 거 같아 성추행에 걸릴까 하는 우려 때문. 오른쪽 현판은 적멸보궁. 그 밑으로 유리창이 있어 안에서 사리탑을 본다. 왼편의 사리탑이 볼록하고 이 제단을 계율의 제단 즉 계단이라 하며 계단을 통해 도를 깨달으니 통도사라 불리운다. 오후 2 시 히루로는 출입통제. 그림자로 보아 시간은 4시 넘은 시각쯤. 결국 멀리서 찰칵하는 것으로 만족. 이런 계단이 있는 곳은 김제 금산사의 방등 계단과 여기 양산 통도사 금강 계단 뿐. 사찰이 한국 문화 유산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것은 여지없는 사실이지만 고즈넉한 옛 사찰에 기중기와 트랙터가 덜그럭 거리는 것은 보기가 싫다. 10개의 절을 다녀보면 3 곳은 그리하고 있다. 사찰은 불자들을 위한 공간이라고는 하지만 꼭 그렇게만도 보이지 않는다. 사찰에도 돈이 많으면 헛된 망령이 살아나게 된다. 그저 명맥만 유지하며 세월을 넘길 수는 없을까? 십 년전 사찰이나 지금이나 똑같다면 참 좋을텐데라는 생각이다. 속된 말로 돈지랄을 한 사찰도 많다. ㅅ#덕사가 수장이다. 에잇! 교종이 달마때 선종으로 바뀌며 단박의 깨달음, 돈오를 이야기할 때 많은 이들이 이를 시비했다. 공부하지 않는 불법은 사기꾼에 다름 아니다. 할 말이 없으면 '할' 소리나 지르고 때리기나 하고...교종으로 남아있는 곳이 화엄종이며 점수, 순차적으로 수행하며 깨달음,를 이야기한다. 교종은 대적광전을, 선종은 대웅전을 주 본전으로 한다. 한 사찰 내에 대웅전과 대적광전이 나란히 있는 절은 선종 교종의 화합을 이루려는 의도를 가진 절이라 여겨도 된다. 화엄사와 통도사. 해인사... 화엄사에도 대웅전이 있으며 유명한 각황전이 대적광전이다............주바이트 게 파렌. 너무 깊이 파고들면 안돼. 어차피 다 잊어버릴 거니까. 마지막으로 너무나도 이뿐 대웅전 꽃문창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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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