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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은 곧 올 것만 같은데 ~
ㆍ작성자: 이선재 ㆍ작성일: 2022/02/07 ㆍ조회: 94
ㆍ추천: 0 ㆍIP: 210.xxx.12  
 설 명절도 지났고 ,입춘도 지났건만  코로나정국은 계속 되고 있네 그려 ~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대선정국은  국민들 관심사지만 이재명, 윤석렬 둘만의 행진 인 것 같네
당장 먹고사는게 중요한 우리 민초들의 삶은 피폐해질대로 망가져  가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어찌 해야 할 지 모르겠네
내가 살고 있는 광주에서는 오늘로써   28일만에 무너져 내린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매몰자 6명을 다 찾았네
5.18에 이어 광주를 각인시키는 또하나의 큰 사건이 아닐 수 없다네
물론 건설업계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겠지만 내가 살고 있는 지역뉴스가  좋지않은 일로 전국에 방송되는 게 바람직하지는 않은 것 같네



그래도 우리농원의 봄소식은 매실의 꽃망울이 피면서 시작되었네
예쁜 꽂망울이 피면서 벌써 봄이 온 것같은 느낌이네  
작년 가을풍요속에 행복감을 안겨주었던 감나무는 아직은 무소식이네
그래서 꽃이 피기전에 가지치기를 했다네  
감은 아래가지보다 높은가지를 쳐내야 한다는 이론대로 무서움도 감내하며 나무에 올라  톱으로 웃 가지를 짤뚝짤뚝  과감하게 잘라버렸다네
생각해보니 너무 책 이론에 치우쳐서 꼭 전문가가 잘라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혔던 것 같네
요 몇년간 관망속에 보냈던 시간들이 아쉽기만 했다네
명절때 산소에 오신 아버지께 보여드렸더니 좀 안심이 되신 듯 해서 마음이 흐뭇했다네


광주 동창소식으로는 동창인 박진성친구가 금년 1월 중순에  타계했네
아파서 그랬다는데 너무 빨리 떠난 것 같아 동창카톡에 동창친구를 보내는 서사시를 남겨두었네  읽어보시게

친구동창을 보내며
쉬엄쉬엄 살다가지 뭐가 바빠  빨리 가나
그 옛날 너의 모습 아직도 선하건만
이리도 빨리 떠나나
남은 자식 어제 보고 너의 모습 그려본다
내 딸 축의금은 주고갔기에 어제 가서 갚았으니 너에게 빚진 것은 없어 후련하다
부디 잘 자리잡아  거기서 마음 껏 뛰고 놀아라


아무튼 2월 한달도 동창들에게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빌어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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