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전달  10월의 마지막밤은   젊은 날의 추억을 되살리며   7080에서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부르고 지나갔다네 ㅎㅎ.

그 날은 또한 10월의 마지막날인데  5년간 길렀던 고양이가 하늘에  별이 되어버린  날이기도  하네

이틀 걸려 농원에 갔더니 농원 하우스  틈바구니에 끼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렇게 되어 있더라고~~ 

정말  안타까워 눈물이 날려고 했다네  햇수로 5년을  동고동락해서 정도 많이 들고 그랬는데 말이야   할수없이 고양이 팔자가 그러거니 하고  잘 쓰던 물건에 묘비까지 써서  장사를  잘 치러줬다네

정말 반려동물이라는 걸 실감했네. 이제는 남은  진돗개 한마리가 농원의  지킴이로

남아있네 

고양이가 있으면 주변에 쥐가 없어서 좋았는데  말이야 당분간 쥐들이 염탐하며 지켜볼 것 같네 ㅋ    

이제  바야흐로  한 달만 지나면 금년 한해도 지나고 새 나이를 먹게 되네

벌써 우리나이가 65세네 약간씩 한두살 차이는 있겠지만 많이도 먹었네 

광주동창들은 금년에 해를 안넘길려고 자녀들 결혼식이 자주 있었다네 

어떤동창들은 다 끝냈고,어떤동창들은 준비하고 있는 동창들도 있겠지 빨리 결혼시켜 애국할려면 애를 낳아야 할텐데 말이야 ㅎ

거기에 비해서 노인인구 즉 65세이상인구는 우리나라는  500만명이라고 하네 

미국은 3300만명, 일본은 2000만명이라고 하네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네  노인인구는 그런다치고,

출산율 높이는 방법들을 다각도로 연구는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리 쉽지는 않는 것 같네 

획기적인 인구정책이 필요할 것 같네 

또다른  소식으로  중요한 광주 동창소식을 전해보네  

동창중에서 유일하게 광주 광산을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있는  민형배 동창이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하네 

많은 관심 있기를 바라네 

민의원의 새 책 "탈당의 정치"가 출간되어 조촐한 자리를 만든다 하니 자리를 빛내 주면 좋겠네

검찰정상화를 위한 의정활동의 기록이다네 

일시는 2023. 11. 19(일) 오후 3시

장소는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문의는 062-716-0415

아무튼 11월 한 달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