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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한 해 반토막이 날아갔네
ㆍ작성자: 이선재 ㆍ작성일: 2023/07/01 ㆍ조회: 71
ㆍ추천: 0 ㆍIP: 180.xxx.39  
벌써 한 해 반토막이 날아가버렸네 퇴직해서 하루하루 보낸다는 것이  여간 어렵기만 하네
요 며칠전 광주,전남지역에는 비가 억수같이 내렸네 우리농원 언덕이 내려앉아서 빗속에 삽자루 들고 보수하느라 찐땀을 뺐다네 깡마른체격으로 긴팔 걷어올려  삽자루 들고 흙을 포대에 담아 언덕에 올려붙이니 영락없이 시골농부네 그려 ㅎㅎ
농원은 쉼터고 놀이터이니 그런다고 치고 이제는 하루하루 일과를 말해보고자 하네  

아내는 아침일찍 출근해야 하니 7시면 집에서 나가버린다네  떠나고 홀로남은 나는 주방을 향하게 되네   별수 있겠는가? 빈접시 하나내려 냉장고문을 열고 먹을게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서 하나하나 꺼내본다네.
이제는 하루를 설계해보면서 지내야 하네 물론 가야할 곳은 있지 나만의 공간인 농원 쉼터가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네 거기에 가면 호박덩굴 올라가는 모습, 가지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모습, 고추가 화분에 올망졸망한 모습들~
자연인 아닌 자연인의 모습을 연출할 수 있으니 좋기는 좋다네 그러나 하루24시간을 자신이 쪼개서 쓰는 것은 오롯이 자신의 몫이 아니던가? 이렇게 은톼해서 집안에 있다보니 생활쓰레기 버려주는 것은 것은 일상생활이 되어버렸다네.
앞으로 평균수명 83세까지 살아가려면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 같네 어디 현명한 방법들을 각자 찾아보세 나도 벌써부터 걱정이네 
그나저나 돈줄 끊기면 큰일이네 쓰고는 살아야 하는데 절약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 같네 물론  나는  공무원 연금이 있어서 덜 걱정인 생각이 들지만 그러지 못한 동창들은 지혜를 한곳에 모아야 할 것 같네  

이제는 시집간 우리집 딸 이야기를 좀 해보네 
엊그제에는 시집간 딸이 애를 낳았네 비로서 할아버지가 되는 순간이었네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딸이라고 하더만 ~
딸이든 아들이든 요즘세상에 무슨소용이 있겠냐마는  그러나 내심 아들이었으면 바랬지 나중 손잡고 애랑 놀아줄떼 편하니까 말이야  물론 낳기전에 미리알았지만  그래도 신경은 쓰이네 피가 섞여있으니 말이야 
그런데 우연히 가족 카톡을 보다가 딸아이가 애기이름을 사위랑 미리 지었다면서 애이름을 거론하는거야 딱! 보는순간 어허 이름이 좀 그런다는 느낌이 들었다네 (참고로 우리집은 카톡에 5명 식구가 노는 마당이 있다네) 
아니나 다를까  결혼해서 서울에서 사는 아들이  카톡에 애 이름을 거론하면서 별명이 되겠다고 말해버렸네 그래서  눈을 번쩍 들어 쳐다 봤더니 대체 그러는거야 이름은 평생 불러야 하는 이름인데 그래서 성근진 외할버지가 한수 보태서 조언을 했더니 이제는 이름가지고 가족 다섯명이 공방을 벌렸네 이름은 낭낭하고 부르게 쉬어야 하고, 별명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예를 들어 탤런트 이름들을 쭉 나열해 보이면서 참고 하라고 했더니 딸아이의 고집으로 아직까지 대답이 없다네 나중에 알아봤더니 이름을 사위랑 두달전에 지어놨다고  하면서 그 이름을 고수하네 허참 ! 시집간 딸 손주 이름 하나가지고 벌써부터 참견하는 것 같아 애가 타네
그러나 어른으로서 당연이 조언해 줄 수는 있다고 본다네 경험이 많고 살아온 인생이 어딘데 그냥 보고만 있으란 말인가 ? 우리동창들 가만히 생각들 해보시게나 ㅎㅎ 

또다른 이야기일세 
요즘은 유튜브를 보다보면 하나같이 인간수명 100세이야기를 많이들 하네 100세까지 무엇을 하고 살 것인가?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기, 노후자금 만들기, 건강백세 , 한결같이 노후를 걱정하면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이야기 하네 나는 특히 황창연신부의 강의를 많이 듣는다네 숨김없이 진솔하게 인생을 다 살아보고 경험한 것 처럼 강의를 하네 한 50대 정도로 보이는데 어쩌면 경제로 말하자면 실물경제일세 
듣다보면 거기에서 한곳에 모아지는게 노후에 자식들한테 살아생전 재산을 다 주지 말라는 말이네 자신부터 챙겨서 노후를 잘 지내라는 말이네 물론 신부는 자식을 안낳아서 그런말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시대가 그렇게 되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네
왜냐하면 너무 오래사니까 말이야 
우리때 건강만 하면 90 아닌 100세까지는 살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네 그럼 쓸돈을 마련해야 하지 않겠는가? 참으로 눈물겨운 이야기일세 동창들 각자마다 형편이 다를건데 어떻게 이렇게 오래살면서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겠는가 말이야 ?오늘 아침도 황창연 신부의  강의를 들으면서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 걱정이 앞서는 아침이네 그래도 지혜롭게 살아가 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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