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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은 유수와 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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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22/07/17 | ㆍ조회: 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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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이네 무엇이 바쁜지 미적미적거리다 한달에 한번씩 쓰자고 하는 동창게시판에 이제사 손가락을 까딱거려보네 그동안 나라호 2호가 6월 21일 발사되었고, 이준석이는 징계받아 떠돌아 다니고, 이재명이는 당대표 등판한다고 하네, 윤석열이는 대통령직 수행하느라 따라주지 않는 역량발휘한다고 애를 쓰고 있네 ㅎㅎ 그동안 우리농원 텃밭에서는 가지가 치렁치렁 열려있고, 화분에 심어놓은 고추는 달랑달랑 실겁게 달려있네 여름내 먹을려고 심어놓은 상추밭은 이제 흐물흐물 폐기처분해야겠네 그래도 참외와 오이밭은 줄기를 뻗어내려 희망적이네 그려~ 도심에서 느끼지 못한 전원적인 모습은 나에게 정말 힐링을 주네 시간이 갈수록 농원 텃밭에서 할일은 많아지고 있다네. 오늘은 우리 인생을 살아가는 한줄기 청량수같은 어록을 옮겨보고자 하네 살아가다 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사람 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사람과 사람에 있어 돈보다는 마음을 잘남보다는 겸손을 배움보다는 깨달음을 반성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너를 대함에 있어 이유가 없고,계산이 없고, 조건이 없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은 물의 한결같음으로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내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맑은 정신과 밝은 눈과 깊은 마음으로 눈빛이 아닌 시선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과거를 놓아버린 사람은 이 순간 자유롭다 과거는 현재에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하지도 않는 과거에 사로잡혀있는 것은 현재의 내가 그 기억에 매달려 있기 때문이다 현명한 사람은 머물지 않는 마음으로 지나간다 지혜는 생각에 끌려 다니는 망념을 거두어 들인다 한번씩 읽어보고 금년에도 무더운 여름 날씨를 이겨보시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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