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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 행사를 맞이하며
ㆍ작성자: 이선재 ㆍ작성일: 2022/05/06 ㆍ조회: 207
ㆍ추천: 0 ㆍIP: 210.xxx.12  
해마다 겪는 5월에는 많은 행사들이 있네
어버이날 행사, 스승의 날 행사 등등 많은 모임들이 기다리고 있네  부처님 오시는 날은 다행히도  5월8일하고 겹쳐 있네
 이 중에서 5월 8일 어버이 날 행사가 신경 쓰이네 그려~
오늘도 88살 되신  아버지께 안부전화를 드렸다네 서울 경기권에 살고 있는 남동생과 여동생이 오늘 내려온다고 하더만
남동생이 코로나 걸렸다고 못내려온다고 하네  진짜 걸렸는지 어쩐지는 몰라도 알 수가 있는가?
4명의 형제간중 장남으로서 항상 신경이 쓰이는구만
나만 부모님곁에 있으니 동생들은 이리 핑계 저리핑계로 안내려오니 어쩔 수 없다네
누가 장남으로 태어나고자 했겠는가? 태어나고보니 장남이 아니었던가? ㅎㅎ


오늘도 5월 어버이날 행사를 앞두고 이리저리 생각을 했다네  
홀로 아파트에서 살고 계시는 아버지를 뵐때마다 같이 합쳐서 살지 못하는 마음이 아프기만  하다네
물론 요양 보호사를 붙여놔서 안심은 되지만 항상 가까이 있는 장남인 내가 신경이 쓰인다네
오늘 오후에는 아버지와 어버이날  점심 약속을 했다네
그래야 기다림속에 또 하루가 잘 지나가시겠지
우리동창들도 부모님이 살아계신분도 있겠지만 대부분 돌아가셨으리라 생각한다네
 우리세대가 참  애매한 세대라고 누가 그러더만
위로 아래로 신경만 쓰지 진정 예우는 못받고 살아가야 하는 세대라고 하네
그런줄 알고 살아가야 할 것 같네 ㅎㅎ


현재 우리 동창들 대부분은 지금쯤은 일선에서 물러나  또 다른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네
살아보니 노후에 3대 리스크가 첫째가 무료함, 둘째가  무의미함, 셋째가 돈 (경제)문제라고 하네
그 중에서 세번째 돈이 중요하더만 말년에 돈없으면 힘이 없다네
친구들 하고도 적절하게 돈을 잘 쓰면 의리도 생기고, 자존감도 세울 수 있다고 보네
살아가면서 난관에 봉착하지만
오늘 하루도 내일을 기약하며 용기를 잃지 말고 살아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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