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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오색에서의 단풍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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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3/10/26 | ㆍ조회: 9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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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이 어딘고 하니~ 강원도 설악산이네. 가을단풍이 붉게 물든 이곳 오색주전골에는 많은인파로 넘쳐난다네. 직장에서 연금33년 만땅찼다고 연금교육을 보내줘서 설악산에 오게 되었네.광주에서 동료 4명이 광주에서 승용차로 6시간을 달려 양양에 있는 설악오색주전골에 오게되었고 우리가 묵는 숙소는 " 설악오색그린야드호텔"이네 연금관리공단에서 해마다 단풍철에는 이곳에서 연수를 시키는가보네. 벌써 공무원생활30여년이 훌쩍 넘었다네. 어찌되었든. 지나온세월을 생각해보면 많은 굴곡진삶이 있었지. 동창회야 나가서 홀가분하게 놀았지만 직장내에서는 마음조이면서 어느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한다네. 친구들중 밖과안을 결부시키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나의삶은 그야말로 "진취적이고 긍정적인삶"이었다고 보면 된다네. 항상 인생의 즐거움을 추구하고자 했으며, 남보다 "추억과낭만" 을 찾고자 했었지. 간혹 그러다가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슬기롭게? 극복했었지 ㅋㅋ 전라도,경상도,충청도 경기도 등 전국에서 연금대상자에 해당하는 사람들로 100여명이 모였는데~ 21~25일기간내내 각지역의 사람들을 알려고 애를썼지 왜냐하면 전국투어조직망을 구축코자 해서 말이야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서 대략적으로 전국망을 만들어 놓았다네. 열성과 지성으로 구축해 놓은 조직망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튼튼하게 만들어 놓아서 안심해도 될성 십네 그려~~ 이번 광주에서는 11월 2일~3일기간에 일본 대마도관광준비로 바쁜가보네. 집행부에서 한다고 하니 열성적으로 참여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야겠네. 가을이 깊어가니 술이 눈앞에서 어른거리네 ㅋㅋ ~ 전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동창들도 아마도 나와같은 마음일걸세 그러나 머시마끼리만 마시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언젠가 심야프로에서 어떤교수가 말하는데 인생을 살면서 "자기스토리가 있어야 하고 자랑거리가 있어야 한다고 " 하더만 나는 그말을 가만히 음미를 해보니 인생을 무미건조하게 살지마라는 말인 것 같네. 살아가면서 자기이야기를 만들라는 말일세. 술잔을 기울일때 할이야기 없다는 것은 이상하지 않겠어 어찌되었든 가을단풍은 서서히 질려고 하네. 인근 앞산이라도 올라가 짧은 가을 추억들을 만들어 보시게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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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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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