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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이야기.. 안데스 산맥의 아콩카과산 / 마추픽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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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10/10/28 | ㆍ조회: 39242 | |
| ㆍ추천: 0 | ㆍIP: 222.xxx.124 |  http://blog.naver.com/ped6009 |
 히말라야 산맥 다음으로 높은 산맥이 남미의 안데스 산맥이다. 가장 높은 산은 아콩카과 산인데.....산 보다는 칠레쪽 계곡으로 아콩카과 벨리, 와인 산지로 더 유명한 이름이다. 윗쪽 페루 리마 옆에 마추픽추가 있다.  아콩카과 산.. 등산으로 특별한 의미는 없으나 각 대륙의 최고봉을 다 돌아보는 그랜드 슬럼을 이루기 위해서 정복해야 하는 산.. 북미의 매킨리 산과 남미의 아콩카과 산 /유럽 몽블랑/아시아 에베레스트/아프리카 킬리만자로...남극의 또 하나 산? 이산은 7000 미터이다. 안데스는 최고봉보다는 마추픽추로 더 유명하다.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라는 영화에서 두 주인공이 마추픽추를 오르는 장면.... 둘 줄 하나가 유명한 '체 게바라'이다.  페루의 리마- 쿠스코- 칼리엔테스를 거쳐 구불구불한 길을 오르면 그 능선에 마추 픽추가 있다 옛 봉우리라는 뜻의 마추픽추  정교한 돌 쌓기가 예술인 마추픽추. 그 흔적은 쿠스코에도 보인다.  마추픽추 전경  체 게바라의 젊은 날의 여행을 그린 영화인데 아르헨티나에서 내려와 안데스 산맥을 타고 길게 올라 베네주엘라까지 가는 여정을 그렸다. 남미 여행, 산과 호수와 마을... 인디오들과 .. 게바라의 삶을 깨치게 한, 인생을 바꾼 한센병 환자촌등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영화를 보며 뜻밖의 수확은 마추픽추를 실제로 찍은 장면이 나왔다는 것.... 시가와 베레모와 콧수염과 물탄 와인으로 이름지어진 체 게바라! 그를 알기에는 시공 디스커버리 증서(시공사) '체 게바라-20 세기 최후의 게릴라'가 좋다.  마음을 떠나보내야겠다. 어딘가에서 길을 찾아 낼 것이다. 언젠가 한 번은 꼭 한 번 쯤은 내가 내가 아닌 것으로 변해야 한다. 이 전의 내가 죽고 이 후의 내가 살아 남아야 한다. 누에가 나비가 되는 날 그 날 난 어디에 있을까? 그 날이 있기는 한 걸까? 나비가 되는 내일의 꿈을 꾸느라 나는 오늘도 뒤척이며 꿈틀흔들 누에로 거꾸로 매달려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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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
이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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